[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2~3층 여성의류 매장에 803㎡ 규모의 '영스트리트 전문관'을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에는 충청권 최초 입점 브랜드인 '스타일난다'를 비롯해 마론제이, 나인스텝스 등 모두 11개 브랜드가 입점 및 리뉴얼 했다. 오픈 기념행사로는 마론제이 10~50% 품목할인, 오버톤 티셔츠 9천원, 파시페 브랜드데이 60% 할인 등이 마련됐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대한민국 선전 기원 러블리 코리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st프렌치아이 블라우스+반바지 3만9천원(5세트 한정), 노스페이스 슬리퍼 1만원(20족 한정), 블랙야크 기능성 티셔츠 4만9천원(30매 한정), ab.f.z 니트티 2만3천원(20매 한정) 등을 싸게 판매한다. 1층 행사장에서는 스포츠 바캉스 페스티벌을 통해 레이지비 래시가드 2만9천원, 래시팬츠 3만5천원, 르꼬끄 스포르티브 반팔티 3만9천원, 반바지 5만9천원, 아디다스오리지널 슬리퍼 2만5천원, 레킹스 3만9천원 등을 할인 판매한다. 2층에서는 에고이스트 서머룩 제안 행사를 열고 티셔츠 3만9천원, 카디건 7만9천원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큐리오시티 오브 레노마, 지이크,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가 신규 오픈한다. 브랜드별 개점 할인 및 사은행사가 준비돼 있어 알찬 쇼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다음 달 23일까지 리우올림픽을 맞아 금메달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등(1명) 롯데상품권 1천만원×금메달개수, 2등(2명) 롯데상품권 100만원×금메달개수, 3등(5명) 롯데상품권 10만원×금메달개수를 각각 증정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쇼핑이 7월 마지막 할인 행사를 펼친다. 먼저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21일부터 27일까지 주방용품과 바캉스용품, 아웃도어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1층 행사장에서는 주방용품 '락앤락'의 밀폐용기와 세척볼세트, 프라이팬, 메모리폼 매트, 드라이기, 전기토스터 등을 35%~75% 싸게 선보인다. '허시파피' 균일가전을 통해서는 샌들과 남성화, 여성화를 각 2만9천원에 판매한다. 3층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블랙야크/K2' 사계절 상품전을 진행한다. 역시즌 겨울 아이템인 '다운점퍼'를 블랙야크 70%~80%, K2 40%~70% 할인 판매한다. '스타일리쉬 바캉스 잇 아이템 특가전'에서는 TBJ·에비수 반팔 티셔츠 1만원, 반바지 1만5천원, H커넥트 뷔스티에 9천900원, 햇츠온 매쉬캡 1만/1만9천원에 각각 내놓는다. 이 기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희망풍차 중소기업 우수상품전'도 1층 정문 행사장에서 전개된다. 손목보호대, 대나무 방석, 베개, 인견팬티, 브라, 실리팟(실리콘 주방용품), 메디니스 안마기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도 이번 주말 마지막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1층 행사장에서는 '레코브 여성패션 서머특집전'을 통해 올해 기획상품과 신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이월상품은 50%~70% 싸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기획티셔츠 1만원, 블라우스·바지 각 3만2천원, 반바지 2만9천800원 등이 있다. '게스 사계절 상품전'에서는 봄·여름 상품 외에도 가을·겨울 상품을 30%~50% 할인한다. 주말 당일에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만원을 선착순 100명에게, 정·후문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선착순으로 각각 나눠줄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오는 17일부터 '바캉스 페스티벌'에 돌입한다. 브랜드별 20~30% 시즌오프와 층별 바캉스 베스트 상품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폴스부띠끄 미니메이지백 6만9천500원(10개 한정), 올리브데올리브 원피스 8만9천원(10매), 블랙야크 반팔 티셔츠 1만9천원(50매), 레이지비 래시가드 상의 2만9천원(50매) 등이다. 1층 행사장에서는 '레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통해 아디다스오리지널 트레포일 숏츠 5만9천원, 레이지비 래시가드 상의 1만9천원 등을 판매한다. WSI 시계 초특가전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인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마크제이콥스, 디젤 등을 30%~70% 싸게 선보인다. 2개 이상을 구매하면 추가 2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부대행사로는 18일 대나무 물총 만들기, 19일 캘리그라피 전통부채 만들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24일 새 옷을 갈아입는다. 이날 1층에서는 롯데백화점의 유명화장품 편집숍인 '라코스메티끄(la cosmetique)'가 첫 선을 보인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 향수, 네일 등 모든 뷰티 관련 상품을 갖춘 이 매장에는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오리진스, 랩시리즈, 메이크업포에버, 뷰티디바이스 등 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날 립스틱/립밤 6만원 이상 구매 시 바디워시 3종 세트 또는 선크림을 증정한다. 메이크업 브랜드인 포니이펙트, 아임미미는 오는 31일까지 전 상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파운데이션 샘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5층에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머렐, 레포츠 멀티웨어 레이지비, 아미카 헤어살롱이 문을 열었다. 6층에는 비빔밥, 냉면, 곰탕 전문식당인 장상궁이 들어섰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20일부터 26일까지 '초여름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 플라스틱아일랜드 티셔츠 1만9천원·2만9천원, SOUP 원피스 4만9천원, 에고이스트 조끼 12만9천원,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여성속옷세트 2만6천원 등을 할인 판매한다. 바캉스 액세서리용으로는 루이까또즈 핸드백과 메트로시티·캉골 선글라스를 각각 40%, 30~5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 롯데백화점 유명화장품 편집숍인 '라코스메티끄(la cosmetique)가 오픈한다. 라코스메티끄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 향수, 네일 등 뷰티관련 전 카테고리의 상품을 판매하는 편집숍으로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오리진스, 랩시리즈, 비오템, 메이크업포에버, 베네피트 등 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날 립스틱/립밤 6만원 이상 구매 시 바디워시 3종 세트 또는 선크림을 증정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과 청주상당경찰서 성안지구대는 지난 29일 다중이용시설물 내 범죄 취약지구 순찰강화 및 CCTV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일보]청주지역 유통업체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농협충북유통은(청주하나로클럽)은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품목으로 수박(5~7㎏)을 9천800원~1만3천700원, 참외(2㎏)을 9천900원, 계란(특란/30구)을 3천180원, 햇양파(3㎏)를 4천650원, 토마토(4㎏)를 9천500원, 삼겹살(100g)을 1천39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일자별로 수박, 목살, 화장지, 간장, 세탁세재, 참외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가공 식품 및 생필품 할인전에서는 우유, 커피, 탄산음료, 화장지, 섬유유연제, 고추장, 쌈장, 우유, 화장지, 엘라스틴기획 등을 최대 50% 싸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 국민카드로 청주점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카놀라유(900㎖)를, 직영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키친타올(140매×4롤)을 각각 증정한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도 29일부터 가정의 달 선물 상품전을 시작한다. 잭니클라우스 양산 2만원, 아이더 워킹화 3만9천원, 프로스펙스 아동 풋살화 1만5천원, TBJ 반팔 티셔츠 5천원, st프렌치아이 티셔츠(2종) 2만원 등 인기 아이템을 한정특가로 판매한다. 1층 행사장에서는 다음 달 5일까지 노스페이스·밀레 아웃도어 상품전을 통해 노스페이스 티셔츠 2만8천원, 밀레 바지 4만9천원 등을 할인 판매한다. 남성셔츠 선물상품전에서는 닥스 셔츠 5만5천원, 레노마 셔츠 4만5천원의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31일부터 4월17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한다. 행사 테마는 '明作(명작)'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연계된 이벤트다. 방문 고객에게는 고흐의 작품 '해바라기'가 그려진 초코볼(800명)을 증정한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함께하는 '제2의 반 고흐 그림공모전'도 진행한다. 1층 특설매장에서는 여성패션 브랜드 '동광 인터내셔널' 그룹전과 주얼리 대표 브랜드 '로만손' 그룹전이 펼쳐진다. 4월7일까지 진행되는 동광 인터내셔널 그룹전에는 SOUP, 스위트 숲, 비지트인 뉴욕이 참여해 이월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새 시즌 봄 기획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품목은 니트 2만2천원, 블라우스 4만9천원, 원피스 3만9천원·5만9천원 등이다. 같은 달 3일까지 열리는 로만손 그룹전에는 로만손 시계,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이 참여한다. 시계·주얼리가 최대 65% 할인된 7만5천원/9만원, 실버목걸이가 5만원, 14K골드귀고리가 12만원, 핸드백 27만4천원 등에 각각 판매된다. 메트로시티 핸드백 매장은 4월1일부터 3일까지 진열상품 특집전과 10% 할인 판매전을 진행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구두 브랜드 세일을 한다. 탠디, 소다, 미소페, 세라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1층 행사장에서는 탠디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탠디 여성화/남성화 각 10만8천원, 남성 스니커즈 11만8천원, 여성스니커즈 13만8천원 등이다. 바로 옆 장소에서는 아웃도어 바람막이 특집, 스트리트 6대 초특가전, 선글라스 등 봄맞이 할인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매장 2층에서는 에고이스트, CC콜렉트 기획/이월 상품전이 펼쳐진다.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친구 추가 후 7만원 이상 구매할 땐 해피바스 바디워스를 증정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오는 6일까지 '새봄맞이 코스메틱(화장품) 페스티벌'을 한다. 오휘·후, 숨, 빌리프, 비오템, 랑콤, 설화수, 헤라, 메이크업포에버 등이 참여해 단독 세트 및 더블마일리지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세럼 스페셜 에디션 12만원, 후 공진향 진해윤 선크림(대용량 한정판 60㎖) 4만8천원, 숨 멀티이펙트 선블럭 증량 기획 4만8천원 등이다. 이 기간 1층 행사장에서는 에고이스트, 온앤온 봄패션 제안전과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봄산행 특집전이 펼쳐진다. 4일부터 6일까지 화장품 20/4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1만원/2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스트리트 3대 패션제안전 및 영캐릭터 봄상품전'을 연다. 무자크 티셔츠 2만2천원, 르피타 청바지 2만5천원, 에고이스트 야상점퍼 15만9천원, 베네통 니트 8만9천원 등이 대표 품목이다. 이 기간 2층 특설매장에서는 봄맞이 패션잡화 코디제안전을 통해 레이나 ACC 반지, 귀고리 1/2만원, 메트로시티 스카프 2/3만원 등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주말인 27일과 28일 이틀 동안은 각각 '포춘쿠키로 행운을 잡아라',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개점 9주년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별 10~30% 스페셜데이와 브랜드 사은선물, 9천원/1만9천원/2만9천원/3만9천원 선착순 행사가 준비돼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머핀·캔커핀 선착순 증정 행사, 20일에는 '100% 당첨 99개의 행운을 잡으세요' 이벤트가 잇따라 열린다. 부대 행사로는 플래시몹 미니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3일부터 9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남성 셔츠와 핸드백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닥스 셔츠 이월상품 30~40%, 레노마 셔츠 이월상품 60~70% 할인을 비롯해 핸드백 품목을 대거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기능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가 팝업 스토어를 통해 피부 타입별 상품추천 및 피부관리 안내를 한다. 화장품/핸드백/구두/패션 상품군 사은 행사와 6층 옥상공원에서 열리는 전통놀이(대형 윷놀이·투호·제기·팽이)도 눈여겨 볼만하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설날맞이 핸드백 선물상품전'을 연다. 쿠론, 제이에스티나, 폴스부띠끄 3개 브랜드가 참여해 각 사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품목은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지갑 각 26만4천원/14만2천800원, 쿠론 핸드백/지갑 각 27만2천원/7만2천500원 등이다.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층 행사장에서는 '바비/세라 균일가전'이 펼쳐진다. 바비 플랫슈즈가 3만9천원, 세라 미들 여성화가 6만9천원에 각각 판매된다. 아울러 닥스 셔츠 이월상품 5만5천원/남방 6만원, 레노마 셔츠 이월상품 3만원/남방 6만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저탄소 식생활을 가장 손쉽게 실천하는 방법은 바로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Local Food)'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다. 로컬푸드는 침체된 지역농가도 살리고 운송·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의미하며 국가나 단체·협회마다 다르게 규정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농산물직거래법)'에 따라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자치구)에서 생산·가공된 농산물로서 해당 지역에서 유통·판매되는 것을 지역농산물'로 정의하고 있다. 로컬푸드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측면에서 활성화됐으나 탄소 배출량, 즉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로컬푸드를 구매하고 싶어도 거주하는 지역에서 농식품이 생산되지 않는다면, 판매처가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렵다. 국내에서 로컬푸드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을 꼽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완주군 면적은 821.3 ㎢로 전북 전체 면적(8천78㎢)의 10.2%를 차지한다. 전북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