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에 입주한 ㈜대원포리머(대표 기중선)가 17일 충주사랑ㆍ행복나눔 민관협력 사업비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은 충주시가 자립·자활의지를 지닌 저소득가정의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공공복지를 보완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시책사업이다. 대원포리머는 2013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꾸준히 협력사업비를 기탁해 이번까지 총 5천만원을 기탁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함은 물론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기중선 대표는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을 응원하기 위해 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충주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포리머는 특수 접착제 제조업체로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취업하고 싶은 500대 강소기업'에 선정된 우수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충북 품질경영대상으로 선정되고 올해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강소기업 인증을 받아 청년과 함께 하는 지역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사회적기업과 지역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21일 중원산단 내 ㈜대원포리머에서 가졌다. 시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경영안정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사회적기업인, 지역 기업인, 충주고용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에서는 해당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홍보했으며,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다. 지역 내 참여기업체에서는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수요 발생시 사회적기업의 물품 및 서비스에 대한 우선 이용을 약속했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기업체간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앞으로 관내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및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지역에는 친환경먹거리를 생산하는 충주YWCA 올리사업단 등 7개의 사회적기업과 스페이스선 등 2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 내 ㈜대원포리머가 25일 오전 충주시청을 방문,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시책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은 자립 및 자활의지를 지닌 저소득가정의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공공복지를 보완할 수 있도록 2013년 출범한 시책사업이다. ㈜대원포리머는 특수 접착제 제조업체로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취업하고 싶은 500대 강소기업'에 선정된 우수기업이며, 2015년에는 모범적인 기업운영으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2013년부터 매년 1천만원을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에 기탁해 이번까지 총 4천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기탁금의 일부는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월급의 일정부분을 나눔에 참여해 조성한 것이다. ㈜대원포리머 기중선 대표는 "충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을 응원하기 위해 충주사랑·행복나눔에 매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 내 ㈜대원포리머가 25일 오전 충주시청을 방문,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시책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은 자립 및 자활의지를 지닌 저소득가정의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공공복지를 보완할 수 있도록 2013년 출범한 시책사업이다. ㈜대원포리머는 특수 접착제 제조업체로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취업하고 싶은 500대 강소기업'에 선정된 우수기업이며, 2015년에는 모범적인 기업운영으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2013년부터 매년 1천만원을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에 기탁해 이번까지 총 4천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기탁금의 일부는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월급의 일정부분을 나눔에 참여해 조성한 것이다. ㈜대원포리머 기중선 대표는 "충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을 응원하기 위해 충주사랑·행복나눔에 매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충북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은 2만3천291㏊로 2023년(2만4천700㏊)보다 5.7%(1천410㏊)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마늘과 달리 가격이 오른 양파는 기대 심리가 상승하며 재배면적도 늘었다.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1만8천628㏊로 2023년(1만7천282㏊)보다 7.8%(1천347㏊) 증가했다. 충북은 마늘·양파 재배면적 모두 증가했다. 충북 마늘 재배면적은 765㏊로 1년 전(669㏊)보다 14.2%(95㏊) 증가했고 양파 재배면적은 74㏊에서 137㏊로 84.9%(63㏊) 증가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카미스)를 분석한 결과 29일 기준 마늘 1㎏(상품) 가격은 9천854원으로 전년 대비 18.86% 하락했고 양파 1㎏(상품) 가격은 2천830원으로 21.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