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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포리머,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1천만원 기탁

충주사랑·행복나눔 민관협력사업비 4년째 동참

  • 웹출고시간2016.07.25 13:40:51
  • 최종수정2016.07.25 13:45:0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 내 ㈜대원포리머가 25일 오전 충주시청을 방문,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시책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은 자립 및 자활의지를 지닌 저소득가정의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공공복지를 보완할 수 있도록 2013년 출범한 시책사업이다.

㈜대원포리머는 특수 접착제 제조업체로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취업하고 싶은 500대 강소기업'에 선정된 우수기업이며, 2015년에는 모범적인 기업운영으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2013년부터 매년 1천만원을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에 기탁해 이번까지 총 4천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기탁금의 일부는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월급의 일정부분을 나눔에 참여해 조성한 것이다.

㈜대원포리머 기중선 대표는 "충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을 응원하기 위해 충주사랑·행복나눔에 매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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