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사회적기업·지역 기업 동반성장 도모

기업인 간담회 개최, 소통의 시간 가져

  • 웹출고시간2016.09.21 17:54:49
  • 최종수정2016.09.21 17:55:3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사회적기업과 지역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21일 중원산단 내 ㈜대원포리머에서 가졌다.

시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경영안정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사회적기업인, 지역 기업인, 충주고용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에서는 해당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홍보했으며,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다.

지역 내 참여기업체에서는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수요 발생시 사회적기업의 물품 및 서비스에 대한 우선 이용을 약속했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기업체간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앞으로 관내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및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지역에는 친환경먹거리를 생산하는 충주YWCA 올리사업단 등 7개의 사회적기업과 스페이스선 등 2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