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소장 정영덕)는 오는 17일까지 하계 방학을 맞아 청소년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도서관의 다양한 사업 운영이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며,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와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진천군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천군립도서관과 광혜원도서관별 선착순 50명씩(총 100명)을 모집하며 운영기간은 오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다.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 등을 통해 신청 접수 가능하다. 군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 욕구를 충족하고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확인서를 발급한다. 정영덕 군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여가선용과 자기주도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정영덕)는 오는 28일부터 관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여가 생활 제공을 위해 하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강좌는 진천과 광혜원 모두 3개 강좌,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해당 프로그램은 4~7세 아동이 대상이며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영어를 체험하는 '놀이영어' △도서관 주변 생태 환경을 체험하고 함께 토론하는 '숲 속 도서관' △방향제·아쿠아 캔들 등 여름과 어울리는 작품을 만드는 '여름아 놀자' 등을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전문 강사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는 본인 부담)다. 접수는 회원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을 통한 비회원 로그인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가 문해교실 참여자들과 함께 초등학교 1학년과 합반 수업을 진행했다. 합반 수업은 지난 26일 금한마을 8명, 27일 영주원마을 9명 등 총 1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이번 합반 수업은 평생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했던 초평초등학교 김현숙 교장의 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열린 마음과 초평면 행복학습센터, 문해교육사, 해당 마을과의 협력과 이해로 이뤄졌다.합반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학년 4교시에 아이들과 짝꿍을 이뤄 자기소개 및 문장부호 익히기, 낱말 찾기 등의 한글공부를 함께 했으며 구내식당에서 아이들과 함께 점심식사도 했다. 합반 수업은 오는 6월 2일 구정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진동마을 12명의 어르신들이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수업시간 동안 나도 모르는 사이 8살로 돌아가 꿈에 그리던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남기옥 군 평생학습센터소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 학교를 다니지 못한 평생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른 학습장에서도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한 수업이 확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진천군립도서관 지하 2층 이색테마갤러리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작품(그림) 공모전 순회전시회를 22일 까지 운영한다.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순회전시회는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작품공모전에서 수상한 중부권 장애인복지관의 작품 40점이 전시된다.한편 이색테마갤러리는 군민 누구나 참여·공유하는 갤러리로 스스로 학습하고 즐기는 성숙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군 평생학습센터에 사용신청서 접수를 통해 사용가능하며, 전시 공간 무료 제공 및 기타 필요한 보조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운영될 진천읍, 광혜원 등 6개 신규 문해학습장 입학식을 가졌다. / 진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가 법무부에서 주최하는 생활법률강연-시민로스쿨에 2년 연속 선정됐다.시민로스쿨은 오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4주간 박재성, 이찬희 변호사가 진행하고 있다.일상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통사고, 상속법, 민사상 채권채무, 아동 보호법 등 생활 가까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분쟁을 소재로 관련법에 대한 이해와 꼭 필요한 법률 상식을 제공한다.각 주제별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방문 및 전화(539-7730번)로 접수가 가능하다.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국가 차원의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공모 사업을 계속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군은 광혜원면, 백곡면, 초평면에 행복학습센터를 열고 행복학습매니저를 배치하고 이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광혜원면은 △스마트 영상제작소(UCC 강좌를 통한 디지털 전도사 양성) △에코푸르미 원예지도자(원예 체험지도자 양성) △파바로티를 꿈꾸며(어린이 성악수업) △환경호르몬 철벽수비(천연생활용품 만들기 과정) 등을 운영한다.백곡면은 △참숯체험지도자(참숯을 알리는 지도자 양성) △청정백곡 생태지킴이(백곡면 생태환경지킴이 양성) 등을 참숯전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초평면은 △초평힐링합창단(전문합창단 육성) △ABC 지역홍보활동가(외국인에게 진천 홍보활동가 양성) △그린환경활동가(환경보호운동 자원활동가 양성) 등 지역자원활동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행복학습센터는 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거점센터를 말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18일 오후 4시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제92회 진천미래촌 인문학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한국커피교육협회 바리스타 심사위원 정윤길 강사를 모시고 '알고 마시는 핸드드립 커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정윤길 강사는 2004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지난 10여년간 카페 운영 및 한국커피교육협회 활동을 통해 전문가 뿐 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진천미래촌 인문학강좌는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건강한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외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모시고 지식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가 오는 3월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 증진과 지속적인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2015년도 상반기 문화교실과 독서회를 운영한다.문화교실은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수료생은 700명이다.운영 강좌는 진천군립도서관 9개 강좌, 광혜원도서관 3개 강좌 등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모든 강좌는 전문강사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는 본인 부담)다.접수는 회원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을 통한 비회원 로그인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과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관내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내 책자인 '마중 12호'를 발간해 읍면사무소 및 기관·단체에 4천부를 배부했다.발간된 마중은 진천군, 진천교육지원청, 주민자치센터 및 기관·단체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돼 있다.또 군립도서관, 보건소, 여성회관, 읍면 주민자치센터, 문화원, 자원봉사센터, 체육회, 노인복지관 등 30여개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시간, 일정 등이 수록돼 있다. 남기옥 군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마중을 통해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율 제고를 기대하고 군내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쉽게 접함으로써 평생교육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유치원부터 중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겨울방학에 뭐하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3일과 30일에 예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시간에 평생학습센터 소강의실에서 어린이 예절교실과 오후 시간에는 벼룩시장과 함께 방학숙제 완전정복이 운영된다.어린이 예절교실은 바른 마음, 바른 몸가짐으로 예절을 실천하는 법, 인사 예절 등 다양한 실생활 예절과 명절 예절을 배우는 수업으로 진행된다.벼룩시장은 아이들이 집에서 가져온 물건을 물물교환 및 판매도 하면서 경제관념을 배우고 돈의 가치를 느끼는 장이 마련된다.방학숙제 완전정복에서는 겨울방학숙제 중 하나인 만들기로 고민할 필요 없이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어 숙제 고민까지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23일은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으로 재미와 영어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시공간에서는 문화교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운영 된다.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선착순이다. 다만 방학숙제 완전정복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접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센터(전화 539-7735~6번)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와 진천상공회의소는 관내 기업체를 함께 찾아가는 기업인문화 특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4일 오후 6시 18시부터 2시간 동안 청호나이스에서 '행복과 긍정의 힘 키우기'란 주제로 인문학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찾아가는 기업인문학 특강은 지금까지 평생학습도시사업에서 소외됐던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접수 받은 결과 청호나이스, 에이.앤.디 전자저울(주), (주)선일다이파스, 대원전기(주) 등이 신청했다. 따라서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추가접수도 가능하다.남기옥 군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이번 인문학강좌를 계기로 직장인들도 평생학습에 접근이 용이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을 구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특강에 대한 문의는 진천상공회의소(전화 537-5901번)이나 평생학습센터(전화 539-771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내 이름을 이렇게 쓰는 것이 구먼! 글씨를 써보니 참 신기하기도 하네"평생 이름 석자를 쓰지 못해 남에게 대필해 달라고 부탁도 했고 혹여 편지라도 올 경우 이웃 집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진천군 초평면 영주원 마을 윤기순(90) 할머니가,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에서 운영하는 문해교육을 받은 지 5개월 만에 드디어 도움 없이 이름을 쓸 수 있게 됐다.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3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형식의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이 중 윤기순 할머니는 최고령 학생으로 연필 잡는 것부터 쉽지 않은 과정의 연속이었다.하지만 윤 할머니는 배움의 집념으로 매주 2회씩 진행되는 수업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다.이 결과 스스로 이름을 쓸 수 있게 돼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남기옥 소장은 "글을 써보지 않은 어르신들은 연필을 잡으면 손 떨림이 심해서 연필을 잡고 글을 쓰는 데 걸리는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린다"며 "윤 할머니도 처음은 글씨 쓰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매워야하겠다는 집념으로 결국 이름을 쓰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더 많은 글씨를 써 가면서 단어에 대한 이해도 배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군 평생학습센터는 6일부터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2기를 운영하고 있고, 올해를 진천군 성인문해교육 확산 원년의 해로 선언한 만큼 더 많은 문해 교육사를 양성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오는 3월 10일부터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독서습관형성 및 독서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독서회를 운영한다.독서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천군립도서관과 광혜원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교재비는 본인 부담)다. 모집대상은 책을 사랑하고 책을 통해 여유로움을 만끽하고자 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도서관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과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오는 10일부터 진천군립도서관 및 광혜원도서관에서 2기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북스타트 부모 교육은 아기와 부모의 상호교감에 기반한 올바른 양육법을 알리고 북스타트 운동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다.이번 부모 교육에는 북스타트 참여 신청자와 자녀 양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교육은 그림책과 놀아요, 즐거운 책놀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오감발달놀이 등 독서를 통한 부모의 자녀양육의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전화043-539-773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12월까지 '진천 먹깨비를 위한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의 공공 배달앱 '먹깨비' 이용을 늘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매일 4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진천군 자체 소비 촉진책으로, 충북형 공공 배달앱인'먹깨비'로 외식업체에 주문할 경우 적용된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4천 원 쿠폰을 선착순 발급(개인별 1일 일회)하며, 총 4천750명이 1만 원 이상 주문 시 할인받을 수 있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주)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완료했으며, 진천군은 예산지원, 외식업 진천군지부는 가맹점 활성화와 할인행사 홍보, 먹깨비는 앱 운영을 담당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