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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법무부와 함께하는 시민로스쿨 운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오는 6월 1일부터 4주간 운영

  • 웹출고시간2015.05.13 17:35:18
  • 최종수정2015.05.13 17:35:1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가 법무부에서 주최하는 생활법률강연-시민로스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민로스쿨은 오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4주간 박재성, 이찬희 변호사가 진행하고 있다.

일상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통사고, 상속법, 민사상 채권채무, 아동 보호법 등 생활 가까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분쟁을 소재로 관련법에 대한 이해와 꼭 필요한 법률 상식을 제공한다.

각 주제별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방문 및 전화(539-7730번)로 접수가 가능하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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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