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가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이번 수상은 1996년 1위를 수상한 이래 21년만에 거둔 쾌거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게 한다. 이는 작년 한 해 고객만족을 목표로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종합업적평가 1위는 사무소 수상 뿐만 아니라 직원 개개인에게도 큰 영광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3급 승진 2명, 5급 특별승진 1명, 농협카드 연도대상 2명 등 사업추진에 기여한 직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매분기 친절한 고객응대와 방문고객 만족도가 높은 직원에게 부여하는 분기 맵시스타 2명을 배출했으며, 연도맵시스타 1명을 배출하는 등 고객만족을 구현하기 위한 옥천군지부의 노력이 더욱 빛나고 있다. 정병덕 지부장은 "지난 한 해는 옥천군민의 도움으로 옥천군지부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2018년에도 사업추진 뿐만 아니라 농정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등 모든 분야에서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고객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포부를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10일 회의실에서 2018년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마케팅 추진분위기 조성하기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전직원들의 참석한 가운데 정병덕 지부장은 지난 한해는 옥천군민의 도움으로 옥천군지부가 종합업적 1위를 달성하는 우수농협으로 한 단계 성장했다. 정변덕 군지부장은 "2018년에도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사업추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공헌등 모든 분야에서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농업인 소득증대와 고객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경쟁력 있는 향토 지역 으뜸 농협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14일 옥천군 안내면 율티마을에서 사랑의 정 나눔 이미용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옥천군지부와 자매결연한 안내면 율티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를 했다 정병덕 지부장은 "고령화 부녀화로 더욱 심화되는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농업인들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차원에서 조금이나마 나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미용 봉사는 옥천군 헤어사랑협회 사랑의 모임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14~15일 이틀간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옥천군 향수30리 복숭아 공선출하회 농업인 조직화 및 농산물 마케팅 등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옥천농협 김충제 조합장, 이원농협 송오헌 조합장, 이인수 공선회장, 옥천농협APC 공선출하회 회원 65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농협으로 옥천농협과, 박득선, 장종선, 장현철씨 등 우수 회원에 대한 공로패와 옥천농협 김형진 과장 감사패도 수여했다. 이번 평가회는 2010년 3월 개장 후 처음 임원진 교체가 이루어지고 그동안 잘된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된 부문은 서로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므로 2018년에는 옥천농협APC가 더욱 발전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래 농산업의 주요 이슈와 지역농업의 대응에 관한 정책 등 외부 특강으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병덕 지부장은 "사업평가회를 통해 농가 정예화, 대형 마케팅 홍보 판촉시 물량 부족 등 향수30리 복숭아 공선회 사업평가회를 통해 회원들간 소통을 강조하며 향수30리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가 2017년 옥천군연합사업단의 75억원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해 눈길을 끈다. 이에 사업목표 행사를 충북농협 이응걸 본부장, 이석구 경제부본부장, 옥천군연합사업단 협의회 한영수조합장, 옥천관내 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옥천군 연합사업단은 2010년 3월 25억 원 사업을 시작해 2016년 67억 원, 2017년 10월말 현재 75억 원 달성으로 년도 말에는 85억 원 이상 예상을 하고, 2018년도에는 100억 원 이상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2017년 연합사업목표를 조기 달성에는 옥천군청 지자체와 연계한 향수30리 홍보 판촉 사업, 농가 조직화를 통한 농업인 사업참여 의지 제고, 대전공판장과 깻잎 최저가격 보장제 MOU체결, 농협 대형유통매장을 통한 홍보 판촉 행사 실시, 도매시장 적극 공략, 사업평가회 등 다각적인사업을 펼친 성과로 풀이된다. 특히 옥천군연합사업단은 앞으로 2018년 10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농가조직화는 물론 다양한 품목 개발과 거래처를 확보해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더불어 적극 노력함은 물론 판촉활동을 통한 옥천군 대표브랜드 '향수30리'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와 관내 농협 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은 18일 옥천군 동이면 세산마을 이용윤씨 농가에서 고구마캐기와 밭뚝고치기잡초제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벌였다. 사회공원활동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루어졌다. 정병덕 농협지부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일손부족으로 인한 영농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각 기업체와 단체에서 적극적인 일손 돕기 참여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농협이 농민을 위힌 합병을 추진해 강소농협을 만들기에 나선다. 농협옥천군지부에 따르면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환경변화는 영세한 농협의 경영위기로 이어지고 있으며, 경영여건 악화에도 배당확대, 교육지원사업비 확대 등 조합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합병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합병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으며, 중앙회에서는 합병 농협의 조기 경영안정과 합병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준비해 시행중이다. 우선 자율합병을 내년까지 조기에 추진하는 농협에 대해서는 무이자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합병 시기에 따라 40억~100억 원의 무이자 자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금년도말까지 합병특별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기간 중 합병의결을 완료하는 농협에 대해서는 기존지원 자금에 더해 50~100억 원의 무이자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옥천군지부는 지난 8월 29일 정병덕 지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내 4곳 농협 조합장을 위원으로 하는 옥천군농협 합병추진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정병덕 지부장은 "실무협의회에서 합병 추진 분위기 조성과 장애요인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합병 희망 농협 간 논의 및 중재 등 합병 추진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와 농협대전공판장은 12일 농협옥천군지부에서 옥천군 깻잎 연합회 깻잎출하가격보상제 공동협력사업 양해 각서(MOU)를체결했다. 이날 MOU체결에는 정병덕 농협옥천군지부장, 박찬혁 농협대전공판장 사장, 이수우 옥천군깻잎연합회장외 안남, 청산 깻잎 생산자협의회 임원진과 대전공판장 임직원이 참여했다. MOU체결은 옥천군연합사업단과 대전공판장은 우수농산물 출하량 증대와 농산물 수취가격 제공에 앞장서며,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공판장은 적극적인 가격저지와 대형 분산처 발굴 및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활동 전개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 정 옥천군지부장은 "향수옥천 깻잎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옥천군 연합사업단과 대전공판장이 서로 상생해 농가 수치가격제고에 앞장서 향수옥천가치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가 상반기 종합업적 평가에서 1위의 영애를 안았다, 1997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한 이래 20년 만인 올 해 상반기 종합업도1위를 달성했다 25일 옥천군지부 직원은 "고객은 가족처럼 추진은 습관처럼"이라는 슬로건 하에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상품을 맞춤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병덕 지부장은 "옥천군지부 직원 모두가 고객만족을 위해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 한 결과 상반기 1위를 달성 할 수 있었다"며 "이는 전직원이 하나의 마음으로 추진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하반기에도 농협옥천군지부를 아껴주신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으로 농촌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17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농협 간 사업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옥천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군 단위 농협인 한마음 상생행사 개최방안 △군 단위 사업 간 시너지 창출방안 △군 단위 농정활동 협력추진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토의를 벌이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옥천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중앙회·농협은행·지역 농·축협 등 직원별 업무 분야별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수시로 회의를 통해 계통 직원 간 상호이해증진 및 협력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28일 회의실에서 면세유류 불법유통 예방과 농가별 면세유류 한도배정으로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옥천군, 농업인, 지역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 면세유류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와 관내 농협직원,농가주부회원 20여명은 19일 자매결연마을인 옥천군 안내면 율티마을을 방문해 자매결연행사와 더불어 소재 6천500㎡ 규모에 감자수확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율티마을 주민들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었으나, 농협직원들이 제때에 작업을 잘 해줘서 한 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정병덕 농협지부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일손부족으로 인한 영농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각 기업체와 단체에서 적극적인 일손 돕기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와 옥천관내 농협 조합장들은 15일 군지부회의실에서 축산농가를 지켜내겠다는 각오로 지난 구제역·AI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차단방역에 헌신을 다한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위로 했다. 이날 감사패는 이동통제 초소 근무와 거점소독소 등 일선 현장에서 긴급 차단방역 추진에 열심히 대처해 준 옥천관내 공직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고마움의 뜻을 담아 전달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28일 옥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복숭아·포도 공선출하회 회원 130여명과 옥천군 및 관련기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포도 GAP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GAP교육은 향수30리 브랜드 농작물 재배, 관리 방법 등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옥천군 농작물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계기가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향수30리 복숭아·포도 공선출하회에 많은 도움이 됐다. 정병덕 지부장은 "공선출하회원을 위해 틈새 교육은 물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 및 농가 수취가격 증대에 앞장 서 안전한 농산물옥천군 대표브랜드 향수30리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은행옥천군지부가 1·4분기 농협군지부단위(D2 그룹) 전국 종합업적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1997년 이래 20년 만에 얻은 성과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평가는 여신, 수신, 외환, 카드, 방카, 퇴직연금 등을 비롯한 항목과 채권건전성, 손익부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얻은 결과다. 특히 농협옥천군지부는 그동안 고객에게 안부 묻기, 일과 후 금융상품 상호 토론 및 추진 기법 공유, 우수직원 시상 및 칭찬해주기, 직원 간 인화단결 등을 강조한 경영방침이 뒷받침 됐다. 정병덕 지부장은 이번 종합업적 전국 1위 달성과 관련해 고객과 소통하며, 즐겁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위해 고객은 가족처럼, 추진은 습관처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된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 정 지부장은 "변함없이 농협을 아끼고 사랑해준 군민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금융 리더로서 고객에게 다가가는 은행, 든든한 군 금고 관리에 전력을 다하는 은행,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과 사회공헌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과 외식, 나들이를 고민해야하는 각 가정의 한숨을 깊어지게 하고 있다.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청주시내 한 대형쇼핑몰을 방문한 A씨는 "5월은 공휴일이 많아 좋은 것도 있지만 그만큼 챙겨야할 기념일이 있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라며 "많이 오른 물가 때문에 선물을 구매하거나 외식을 할 때도 지갑 사정을 고려하게 된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기념일이 많아진 만큼 외식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4월 총선 이후 치킨·버거를 비롯한 외식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최근 외식·프랜차이즈 업계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배달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피자헛도 이날부터 프리미엄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브랜드 9개 제품 가격을 각 1천900원 씩 인상했다. 파파이스는 치킨·샌드위치·디저트류·음료 가격을 평균 4% 올렸고, 배달 메뉴는 매장 판매가 보다 평균 약 5% 높은 가격을 차등 적용한다. 지난 2월 신세계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