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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앞장

가뭄극복 일손부족 농가 사회공헌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7.06.19 10:45:11
  • 최종수정2017.06.19 10:45:11

농협옥천군지부와 관내 농협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이 19일 자매결연 마을인 안내면 율티에서 감자수확 일손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와 관내 농협직원,농가주부회원 20여명은 19일 자매결연마을인 옥천군 안내면 율티마을을 방문해 자매결연행사와 더불어 소재 6천500㎡ 규모에 감자수확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율티마을 주민들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었으나, 농협직원들이 제때에 작업을 잘 해줘서 한 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정병덕 농협지부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일손부족으로 인한 영농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각 기업체와 단체에서 적극적인 일손 돕기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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