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와 옥천관내 농협직원,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은 17일 안내면 율티마을을 방문해 자매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들은 6천300㎡규모 전·답에서 벼파종,감자땅심웃돕기 와 잡초제거 등 농촌 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율티마을 주민들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었으나, 농협직원들이 제때에 작업을 잘 해줘서 한 시름 놓았다. 정병덕 농협지부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일손부족으로 인한 영농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각 기업체와 단체에서 적극적인 일손 돕기 참여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13일 옥천군지부 회의실에서 지역농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옥천군, 농협, 농업인들로 구성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옥천군 농업 지자체협력 사업에 대해 사업개발 방향 및 우선지원사사업 분야 협의, 기대효과 등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는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의 일환인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깻잎 재배단지 조성사업 △가축경매시장 활성화지원사업 △지역특화 작목인 포도·복숭아 포장재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을 발굴 심의했으며, 총사업비는 20억8천500만원이다. 정병덕 지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농산물 생산성 향상, 농업소득 증대,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자체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협력사업은 자유무역협정(FTA)과 농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옥천군과 농협, 농업인이 공동으로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2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5천만원을 (재)옥천군장학회 김영만 옥천군수에게 기탁했다. 이날 정병덕 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사업이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 신규직원 4명이 27일 관내 군서딸기농장에서 농촌현장체험을 가졌다. 이날 신규직원들은 딸기농가 농촌현장체험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 행복과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또 이들은 농민들과 대화를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체험 일손돕기도 실시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1일 신규직원 4명을 대상으로 농촌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8주 교육기간 옥천관내 지역농협 현장인 하나로마트 현장실습, 유류·농기계·비료·농약 등 자재사업, 농특산물 가공시설 방문, 신용점포 로비매니저 활동 소양을 쌓았다. 이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체험과 조합원 좌담회에 참석해 농업인의 의견청취를 하는 등 농촌현장체험을 가졌다. 멘토 역할을 담당한 김순학 농정지원단장은 "신규직원들이 농업·농촌 현장체험 교육을 통하여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어려운 농촌 현실을 직시해 앞으로 부임지에 근무하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인을 위해 역할을 수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25일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투명한 정도경영을 위한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2017년 윤리경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투명한 정도경영을 통해 농업인. 고객의 행복과 농업.농촌 및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신뢰받는 농협금융 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정병덕 군지부장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고객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명감으로 경쟁력 있는 향토 지역으뜸 농협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결의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농업인. 농협이 되고 소득증대사업과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진숙(60) 신임 옥천군농가주부모임 회장은 10일 취임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농협군지부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주부모임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옥천군 청성면이 고향인 정 회장은 15년간 농가주부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4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2017년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마케팅 추진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정병덕 지부장 등 전직원들의 참석해 2017년 사업을 조기에 추진키로 결의했다. 정 지부장은 "이날 결의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고객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명감으로 경쟁력 있는 향토 지역으뜸 농협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연말을 맞아 농협옥천군지부는 26일 사회복지시설 청산원과 영생원에 사랑의 쌀 1천kg(20㎏, 50포대)을 전달했다. 이날 정병덕지부장은 "이번 물품지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에 있는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옥천군지부는 해마다 농번기에 분기마다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연말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향토지역농협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AI 피해농가에 대해 금융지원을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13년째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옥천군에 지난 21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의 조기극복을 위해 피해 농업인,중소기업,주민에대해 여신 우대금리 제공 및 대출금이자 납입유예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지원은 AI로 피해농업인에게 최고 1억원, 중소기업은 최고 5억원까지 여신을 지원하며, 최대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규여신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연장과 할부상환금 납입을 12개월 유예하고 재대출을 통해 상환부담을 완하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13일 옥천군 안내면 율티마을에서 사랑의 정 나눔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옥천군지부와 자매결연마을인 안내면 율티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를 했다 정병덕 지부장은 "고령화 부녀화로 더욱 심화되는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농업인들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차원에서 조금이나마 나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미용 봉사는 옥천군 미용협회회원 사랑의 모임회원들이 함께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는 5일 옥천지역 소재한 명지원지역아동센터에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구입한 농촌사랑드림 컴퓨터(PC) 1대를 전달했다. 이날 정병덕 군지부장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화 수준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정보 소외계층에게 IT교육기회 확대 및 지역아동센터이용 아이들에게 온라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컴퓨터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를 통해 명예이장을 위촉해 일손돕기, 숙원사업 지원 등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농협옥천군지부는 회의실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이장 위촉은 마을 이장이 기업체(단체) 대표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이장은 동이면 평촌리는 ㈜ 카프코 조광휘 대표, 이원면 신흥1리마을은 한경기전(주) 박태용 대표(서울 구로구 소재), 안내면 율티마을은 농협옥천군지부 정병덕 지부장 등 3명이다. 앞으로 명예이장과 기업 및 단체의 소속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참여해 결연농가의 정기적, 실질적인 마을방문과 일손돕기,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정병덕 지부장은 "앞으로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확대해 추진하겠다"며 "많은 기업체와 단체에서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와 옥천관내 회원 농협직원, 새농민회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은 4일 옥천군 군서면 소재 6천300㎡규모 딸기농장을 방문해딸기 떡잎제거와 잡초제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농장주 이모씨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었으나, 농협직원들이 제때에 딸기 떡잎제거 작업을 잘 해줘서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정병덕 농협옥천군지부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일손부족으로 인한 영농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각 기업체와 단체에서 적극적인 일손 돕기 참여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1회 옥천군 관내 농협기 차지 게이트볼 대회가 4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옥천군 관내농협과 농협옥천군지부가 주최 및 후원하고 옥천군게이트볼 협회가 주관했다. 한영수 옥천관내 조합장 운영협의회장은 "원로조합원은 우리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며, 오늘의 발전된 농촌을 건설한 산증인"이라며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승패를 떠나 건강증진과 친목을 다지고, 농협과 상호 협력해 어려운 농촌현실을 서로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김영만 옥천군수가 참석해 축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산림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숲길로 지정하기 위한 동서트레일 복선 예비노선 139㎞가 '동서트레일'에 추가 편입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을 잇는 장거리 숲길이다. 충북 지역의 동서트레일 노선 거리는 총 369.9㎞(당초 230.9㎞, 추가 편입 139㎞)이다. 전국 대비 37%(전국 1위)를 차지하며 국유림 23.9㎞, 공·사유림 346㎞다. 복선 구간은 산림청이 동서트레일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충북도 요구로 복선(안) 계획이 세워졌다. 하지만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문제가 있는 만큼 산림청은 이를 보완하면 향후 편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레이크파크 트레일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과정에서 4개 시·군(괴산·충주·제천·단양)의 역사·문화를 숲길과 접목,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새로운 트레일 복선 노선을 찾았다. 도는 지난 1월 복선 예비노선에 대해 동서트레일 편입을 산림청에 요청했고, 이달 초 산림청이 숲길전문가 등 평가위원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복선 구간 139㎞가 동서트레일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음주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압수당한 것에 불만을 품고 지구대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괴산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 50분께 괴산서 관할 한 지구대를 찾아가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꺼내 들고 자해할 것처럼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음주 운전을 하다 압수당한 오토바이를 되찾기 위해 지구대를 찾아왔다가 거절당하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당시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보이며 "왜 내 오토바이 안 주냐. 너네도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경찰은 A씨에게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설득했지만, A씨는 흉기를 자신의 몸에 갖다 대며 저항했다. A씨를 제압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테이저건을 꺼내 들자 당황한 A씨는 흉기를 떨어뜨렸고, 경찰은 즉각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2일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면허 상태였던 A씨는 지난
[충북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이하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고물가 원인 중 하나로 복잡한 도매시장 유통 과정과 과다한 유통마진 등이 지적됨에 따라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국민 눈높이에서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는 유통비용 10% 이상 절감을 목표로 △공영도매시장 공공성·효율성 제고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산지 유통 규모화·효율화 △소비지 유통 환경 개선 등 4대 전략 10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도매시장과 관련해서는 기존 도매시장법인(이하 법인)은 지정기간(5~10년)이 만료되면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등 도매시장 내(內) 경쟁을 촉진한다. 위탁수수료 등 법인 수익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하고 도매가격의 변동성 완화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통해 도매유통의 한계도 극복한다. 기존 도매시장은 개설구역 내 거래주체인 법인과 중도매인 간 거래만이 허용되는 등 경쟁이 제한적이고 상거래와 물류가 함께 움직여 물류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등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다. 다양한 판매자·구매자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 경쟁력 있는 판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