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 충주사무소(이하 충주사무소)는 농산물시장 개방 등에 따른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을 2월 1일부터 4월 29일(논이모작은 3월 15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공동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충주사무소와 충주시는 농업인 편의를 위하여 집중신청기간을 정하고 18개 읍·면·동사무소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공동접수센터와 일정은 △동량면 22일~3월3일, △살미면 22일~3월4일, △앙성면 22일~3월9일,△교현안림동 23~26일, △금가면 23일~3월4일,△신니면 3월2~11일, △엄정면 3월7~18일, △중앙탑면 3월7~17일, △대소원면 3월7~18일, △주덕읍 3월10~25일, △노은면 3월15~25일, △소태면 3월21일~4월1일,△산척면 3월21~31일, △수안보면 3월21일~4월1일, △호암직동 3월28일~4월1일, △목행용탄동 3월29일~4월1일, △연수동 4월4~7일, △단월달천동 4월4~8일이다. 직불금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실경작 농업인(농업법인)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미만이고 경작농지가 1천㎡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은 접수기간내에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나 주소지 농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는 지리적표시 제23호 충주사과 홍보를 위해 10월 28일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새터농장에서 충주시생활체육협의회 회원 42여명을 초청, 사과 따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또 최첨단 사과자동화선별 시설인 충북원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와 충주사과박물관 견학을 통해 충주가 지리적으로 우수한 사과 생산여건을 갖추고 있어 유명한 사과산지가 된것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생활체육협의회 회원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충주에서 명성이 있는 사과따기 체험을 한 것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농관원충주사무소 한균석 소장은 "소비자들에게 안전먹거리 공급을 위해 농산물 안전성조사와 친환경농산물의 인증을 실시하고, 농식품의 원산지표시도 관리하고 있으며, 농업인을 위해 농업경영체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농산물의 부정유통 행위는 1588-8112로 신고하고 농업경영체변경등록은 1644-8778로 전화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주사무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예감시원과 시장상인회 등 50여명이 합동으로 충주 무학시장, 자유시장,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한 농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등 부정유통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상차림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부정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농관원 충주사무소는 추석 전까지 제수용품인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육류와 사과·배 등 과일류, 쌀, 나물류와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소갈비·정육세트·전통식품·인삼제품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 업소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한석균 소장은 "농식품을 구입 시에는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여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 1588-8112번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충주사무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1일부터 25일간 제수·선물용 농식품 등의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대상품목은 제수용품인 육류(소·돼지·닭), 과일류(사과·배 등), 쌀, 나물류 등과 선물용으로 소갈비·과일세트, 한과류, 전통식품, 건강식품, 한약재 등이다.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 8명과 명예감시원 60여명을 투입하고, 단속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검찰청과 합동단속을 실시 한다.특히, 원산지단속을 전문으로 하는 기동단속반을 충주지역에 편성, 오는 16~25일까지 10일간 지능적·조직적·상습적 위반사범을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일제단속에는 쌀 관세화 시행(1월1일) 및 양곡관리법 개정(7월7일)에 따른 '수입쌀 국내산 둔갑판매' 및 '수입쌀과 국산쌀 혼합 방지'를 위한 단속도 병행 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위장판매하거나 거짓표시하다가 적발되면 형사입건하고 미표시하여 적발되면 과태료 처분을 실시한다.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농관원충주사무소는 소비자가 추석 제수용 농산물을 구입 시 농관원 홈페이지의 원산지 식별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제공하고 있으며,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어디서나 전화 1588-8112번 또는 043-843-6060번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주사무소는 지난 24일 농정현장의 다양한 계층과 농정현안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제1차 충주시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충주시를 대표하는 이·통장과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지자체, 농협 등 25명이 참석, 농정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이번 농정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농정담당관(이범섭 서기관)이 참석해 'FTA 국내대책, 밥쌀용 TRQ 쌀 수입 대책'등 농정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으로 농업인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또한, 충주농관원은 농업경영체 통합 DB구축, 농산물원산지 및 개정된 양곡표시제, 친환경 및 GAP인증 제도 등 올 주요 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협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지역농정담당관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진달, 농업정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충주사무소(소장 이원선)는 15일 원산지표시 우수업체 전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수업체 전담자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목적과 표시방법 등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교육과 국산·수입산 식별능력 향상을 위한 농축산물 비교전시회를 개최했다. 더불어 축산물 이력제, 양곡표시제, 농업경영체 등록제, 친환경·GAP 인증, 안전성조사 등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했다.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는 최근 2년간 거짓표시, 미표시, 축산물이력제 등 위반사실이 없어야 하며, 원산지표시율이 100%이고 표시내용이 적정한 업체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충주에는 이러한 원산지표시 우수업체가 음식점 8, 판매업 15, 가공업 1 등 24개소가 있다. 농관원에서는 우수업체 전담자를 대상으로 1년 2회 원산지표시 교육을 실시해 자율적 원산지표시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농관원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 '농식품 안심이'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