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농관원, 정책공유·현장 의견수렴 위한 농정협의회 개최

이·통장과 소비자단체·생산자단체·지자체·농협 등 25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5.07.26 13:06:02
  • 최종수정2015.07.26 13:06:02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주사무소는 지난 24일 농정현장의 다양한 계층과 농정현안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제1차 충주시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주사무소는 지난 24일 농정현장의 다양한 계층과 농정현안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제1차 충주시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충주시를 대표하는 이·통장과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지자체, 농협 등 25명이 참석, 농정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농정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농정담당관(이범섭 서기관)이 참석해 'FTA 국내대책, 밥쌀용 TRQ 쌀 수입 대책'등 농정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으로 농업인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충주농관원은 농업경영체 통합 DB구축, 농산물원산지 및 개정된 양곡표시제, 친환경 및 GAP인증 제도 등 올 주요 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협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지역농정담당관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진달, 농업정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