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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 전담자 교육 실시

원산지표시 우수업체

  • 웹출고시간2015.05.17 15:03:48
  • 최종수정2015.05.17 16:43:15
[충북일보=충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충주사무소(소장 이원선)는 15일 원산지표시 우수업체 전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수업체 전담자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목적과 표시방법 등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교육과 국산·수입산 식별능력 향상을 위한 농축산물 비교전시회를 개최했다.

더불어 축산물 이력제, 양곡표시제, 농업경영체 등록제, 친환경·GAP 인증, 안전성조사 등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했다.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는 최근 2년간 거짓표시, 미표시, 축산물이력제 등 위반사실이 없어야 하며, 원산지표시율이 100%이고 표시내용이 적정한 업체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충주에는 이러한 원산지표시 우수업체가 음식점 8, 판매업 15, 가공업 1 등 24개소가 있다.

농관원에서는 우수업체 전담자를 대상으로 1년 2회 원산지표시 교육을 실시해 자율적 원산지표시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농관원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 '농식품 안심이'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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