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이마트 충주점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 이마트 고객, 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이마트 충주점 정문 앞에서 헌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 나눔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관내 환아 및 혈액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위해 기부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행사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마트 충주점에서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써 환아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다. 김도영 이마트 충주점장은 "이마트 직원과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공헌 사업이 우리 충주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환아를 위한 사업에 복지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이마트 충주점과 함께 협력해 우리 지역에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준법지원센터는 21일 오전 이마트충주점으로부터 선풍기, 쌀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받아 불우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김도영 이마트충주점장은 "올해로 충주준법지원센터와 인연을 맺은 지 3년이 되었으며,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불우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선풍기 , 쌀 등을 통해 사회의 넉넉하고 훈훈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한경 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이마트충주점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이마트 충주점(점장 김도영)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은 지난 9일 이마트 충주점 7층 옥외주차장에서 이마트 직원과 이마트 주부봉사단원,충주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나눔 프로젝트'주차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1차 바자회는 이마트 충북권역 점포에서 판매하는 1천만원상당의 생활용품, 의류 및 잡화를 후원받아 진행했다. 이날 모아진 수익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행복지기협력단에 전달,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영 점장은 "이번 희망 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우리지역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이마트 충주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이마트 충주점(점장 김도영)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은 지난 21일 이마트 직원 및 이마트 주부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보일러 수리 및 생활용품을 지원했으며, 연수동 소년소녀 가정에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부방 조성과 더불어 아늑한 침실을 조성해 주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이마트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취약마을 가꾸기를 비롯해 장애아동을 위한 희망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연탄 나눔,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김도영 점장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두 가정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이마트 충주점 또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도시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이마트 충주점은 15일 충주준법지원센터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해 전기요 및 라면 등(2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마트 충주점 김도영 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겨우내 난방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물품을 지원받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재범하지 않고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마트 충주점은 충주준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호에 적극 참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성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여성 용품 지원, 장학금 수여, 취업알선 등 다양한 지원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준법지원센터 조한경 소장은 "이마트 충주점이 주기적으로 원호를 해 많은 보호관찰대상자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 충주준법지원센터에서도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관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6일 오후3시 이마트 충주점과 함께 기초소방시설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방안전협회와 이마트 충주점 상호 간 기업의 사회공헌 협력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충주소방서 직원과 이마트 충주점 임직원이 공동으로 10월말까지 관내 화재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 보급할 예정이다. 박승희 충주소방서장은 "지역 화재예방을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기증해 주신 이마트 충주점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물품은 화재 취약계층의 가정에 설치·배부해 드릴 것을 약속하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활발히 이루어져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2015년까지 도내 3년간 화재통계에 의하면 연평균 전체화재 1천345건 중 주택화재는 343건으로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사망자 13명 중 8명이 주택화재로 사망, 전체 사망자의 62%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기증식은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화재안전 사각계층 해소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이마트 충주점은 29일 충주준법지원센터에 가정이 어려운 여성 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해 여성용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도영 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해 여성용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물품을 지원받은 여성 보호관찰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마트 충주점은 충주준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보호관찰 원호에 적극 참여해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장학금 수여, 취업알선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조한경 충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이마트 충주점이 지난해부터 주기적인 원호를 하여 많은 보호관찰대상자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충주준법지원센터에서도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이마트 충주점은 23일 마트정문 앞에서 고객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혈액 수급부족 해소를 위한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마트 충주점은 이번 헌혈 나눔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관내 환아 및 혈액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충주점이 희망 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5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며 매장고객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다. 김도영 이마트 충주점장은"이번 헌혈 행사는 이마트 직원 및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정기 행사 운영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이마트 충주점(점장 김도영)이 30일 충주시청을 찾아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판매 수익금 310만원 상당을 민·관 협력 네트워크 행복지기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이마트 충주점(점장 김도영),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은 지난 17일 오전11시 이마트 충주점 7층 옥외주차장에서 충주시청 복지정책과·이마트 직원, 이마트 주부봉사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나눔 프로젝트 1차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1차 바자회는 이마트 충북권역 점포에서 생활용품, 의류 및 잡화를 후원받아 풍성한 바자회가 되었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 1차 바자회는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의류 및 신발 등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엄선해 바자회 물품으로 기부했으며, 매장 가격보다 최대 80% 이상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이날 모아진 수익금은 충주시에 전달,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마트 충주점 김도영 점장은 "이번 희망 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추후에도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우리지역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이마트 충주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이마트 충주점(점장 김도영),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은 27일 이마트 충주점 4층 세미나실에서 지난 5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와 함께 진행한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박주미(앙성초 5학년)양 등 10명의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이마트 충주점(점장 김도영)은 지난 5일 세계무술공원에서 희망 나눔 프로젝트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 및 지구 온난화 현상을 주제로 하여 청소년들이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계기로 삼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이마트 충주점,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무거운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데 뜻을 모았다. 충주시와 이마트 충주점,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 오전10시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는 월별 테마 프로그램을 구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현물 지원, 나들이 동행 등 다양한 테마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이마트 사회공헌 사업이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주부로 구성된 이마트 주부봉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희망 나눔 프로젝트 사업수행을 위해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향후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최고의 사회복지 전문 수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도영 이마트 충주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이마트 충주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기업, 직능단체, 시민들이 앞장서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 더불어 잘사는 충주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이마트 충주점은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 등 200만 원 상당의 원호물품을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에 기탁했다. 이번 원호물품 기탁은 지난4월 29일 이마트 충주점과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간 업무 협약 체결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이마트 충주점은 10월 말까지 쌀, 라면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지원했다. 김도영 이마트충주점장(45)은 "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운 겨울에 이마트충주점의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호관찰청소년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지역사랑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충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충주지소장(49)은 "이마트충주점의 지역사랑 희망프로젝트 사업으로 보호관찰청소년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재활의지를 회복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호 물품을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빨리 전달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청주보호관찰소충주지소는 지난25일 소내 회의실에서 이마트충주점과 '지역사랑 희망프로젝트'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업무 협의회에는 이용호 청주보호관찰소충주지소장과 김도영 이마트충주점장 등 관계직원 7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랑 희망프로젝트 활성화 방안, 오는 11월과 12월 보호관찰대상자 지원 범위, 2016년도 업무협약 추진 여부 등을 토의했다.업무 협의회를 마친 후 이마트충주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불우 보호관찰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상품권과 쌀, 과일,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김도영(45) 이마트충주점장은 "지난 4월 29일 지역사랑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충주보호관찰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는데, 이번에 또 다시 생필품을 전달하게 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올 연말 지역사랑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평가한 후 사업성과가 양호할 경우 청주보호관찰소충주지소와 체결한 업무협약 기간을 연장해 보호관찰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용호(49)충주지소장은 "경기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마트충주점이 충주지역의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원 물품을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빨리 전달하여 이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