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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충주점·충주종합사회복지관, 주거환경개선 사업 진행

연수동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보일러 수리 및 생활용품 지원
소년소녀 가정에 공부방과 침실 조성 해줘

  • 웹출고시간2017.04.24 14:35:19
  • 최종수정2017.04.24 14:35:19
ⓒ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충주] 이마트 충주점(점장 김도영)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은 지난 21일 이마트 직원 및 이마트 주부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보일러 수리 및 생활용품을 지원했으며, 연수동 소년소녀 가정에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부방 조성과 더불어 아늑한 침실을 조성해 주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이마트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취약마을 가꾸기를 비롯해 장애아동을 위한 희망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연탄 나눔,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김도영 점장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두 가정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이마트 충주점 또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도시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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