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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9 17:15:40
  • 최종수정2016.09.29 17:15:40

이마트 충주점은 29일 충주준법지원센터에 가정이 어려운 여성 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해 여성용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이마트 충주점은 29일 충주준법지원센터에 가정이 어려운 여성 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해 여성용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도영 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해 여성용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물품을 지원받은 여성 보호관찰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마트 충주점은 충주준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보호관찰 원호에 적극 참여해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장학금 수여, 취업알선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조한경 충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이마트 충주점이 지난해부터 주기적인 원호를 하여 많은 보호관찰대상자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충주준법지원센터에서도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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