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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충주점,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에 원호물품 기탁

  • 웹출고시간2015.12.23 14:05:16
  • 최종수정2015.12.23 14:05:53
[충북일보=충주] 이마트 충주점은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 등 200만 원 상당의 원호물품을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에 기탁했다.

이번 원호물품 기탁은 지난4월 29일 이마트 충주점과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간 업무 협약 체결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이마트 충주점은 10월 말까지 쌀, 라면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지원했다.

김도영 이마트충주점장(45)은 "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운 겨울에 이마트충주점의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호관찰청소년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지역사랑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충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충주지소장(49)은 "이마트충주점의 지역사랑 희망프로젝트 사업으로 보호관찰청소년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재활의지를 회복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호 물품을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빨리 전달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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