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2~23일까지 본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대원 71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사고현장 관할 구급차가 출동하고 공백이 생긴 지역에 소방펌프차가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령 교육 △구급대원 폭행피해 발생 시 대응절차 및 민원발생 예방교육 △구급대원 감염관리 및 구급차량 안전운행 표준지침 교육 △구급단말기 작동법 교육 △전문심장소생술 교육 △펌뷸런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충주시는 빈번한 구급출동으로 사고지역 구급차량의 공백상황이 종종 발생해 펌뷸런스가 출동하는 상황이 많다"며, "구급대원과 펌뷸런스대원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질 높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1일 오전 서장실에서 2017 소방위 승진시험 합격자인 신학균 소방위에 대한 승진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 신 소방위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 틈틈이 공부를 해 소방위 승진시험에서 6.7대 1(74명중 11명)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신 소방위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제는 소방간부로서 소방 본연의 임무인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0일 오후 2시 충주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훈련차량,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총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에서의 불시 출동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 불시 출동훈련 △한쪽 주차하기 운동 홍보방송 실시 △상습 불법주차 지역에 대해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 실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스티커 배부 △의용소방대원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 △시장 내 소화기 및 소화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화재 등 재난발생 출동 시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소방차량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5일 소방안전교실 및 본서광장에서 엄지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19 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등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 한 후 방화복 입기 체험, 물 소화기 체험, 소방서 견학, 이동안전체험차량 탑승 등을 실시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및 생활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을 몸소 실천하며 생활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4일 오전 성우메탈 제2공장을 방문, 2017년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행사를 가졌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제도는 충주시 관내 소방안전관리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능력 및 관리시스템의 인적·물적 요소 등 모두 6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1개 업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2017년도 추천업체에 대한 심사결과 현대성우메탈㈜ 충주공장이 선정되었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된 현대성우메탈㈜ 충주공장은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마크 부착 및 소화기 10대를 기증받고, 인증일로부터 2년간 소방서 특별조사 면제 및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 주관 우수소방대상물 선정, 소방의 날 유공자 표창에 우선적으로 추천하는 등의 제도적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현대성우메탈㈜ 충주공장이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선정된 만큼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관내 모든 업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추석연휴에 대비, 9월중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귀성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 되는 역, 터미널,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소방특별조사 실시를 통해 화재위험요인과 피난 상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능력강화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 △화재취약계층 안전관리 활동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 조성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등 등이다. 또한, 추석연휴기간에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구조·구급대응 능력 강화 등 119구조·구급대 출동태세 확립을 통한 국민생활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 중앙탑전담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이 8일 오전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임순묵·김학철 충북도의회 도의원, 김충식 충청북도소방본부장, 오영수 충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축청사는 3억 6천만원 규모의 예산의 투입되어 올해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부지 559㎡, 지상2층 231.1㎡규모로 차고와 사무실을 갖췄으며, 중형펌프차 1대와 중앙탑전담의소대원 30명이 매일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영진)청사 준공을 통해 대원들의 출동여건이 향상됨에 따라 중앙탑면 1천298가구 2천791명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와 국제로타리3740지구 중원로타리클럽(회장 최성근)은 6일 오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화재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사회 안전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단체는 2012년 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처음 사업을 시작했으며, 사업기간이 만료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2017~2021년까지 협약을 연장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연1회 이상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계도 및 홍보 △상호발전을 위한 자문 및 정보교류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항으로 정하여 향후 5년간 화재예방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헌신·노력하는 국제로타리3740지구 중원로타리클럽의 조건 없는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가 올 여름 삼탄유원지 등 4개소 일원에서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안전하게 마쳤다고 5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2개월 여간 삼탄유원지, 수주팔봉 등에서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구명조끼 대여, 응급처치, 인명구조 활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많은 안전 활동을 했다. 올 여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구조활동 4건(4명구조), 구급활동 1건, 안전조치 234건 등 총 239건의 활동을 펼쳤다. 이종필 소방서장은 "매우 무더웠던 올 여름, 특히 여름철 집중폭우로 인해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고생을 많이 한 걸로 안다"며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내년에도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31일 충북119소방동요대회에 충주대표로 참가하는 중원어린이집과 목행초등학교를 방문, 지도교사 및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오는 5일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제18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앞두고, 그동안 열심히 연습에 매진한 참가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팀의 경연 모습을 점검하고 당일 행사 진행 등 전반적인 진행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동요대회는 도내 11개 소방서 22팀(유치부 11팀, 초등부 11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게 되며, 1등을 한 대상팀(유치부1팀, 초등부1팀)은 10월 18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이종필 소방서장은 "충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각 어린이집과 학교에 감사를 드리며,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최영태 소방장이 오는 9월과 10월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및 전국체전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특수시책(시책명 '119 Safety umbrella')을 기획 · 실시해 화제다. '119 Safety Umbrella '특수시책은 체전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내·외에 비치된 '노란우산'을 응급상황 시 관람객이 펼치면, 주변을 순찰하는 소방공무원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대규모 행사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초동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오정훈 대응구조구급 팀장의 조언을 얻어 기획 · 실시되었다. '안전우산'은 경기장 출입구 인근, 경기장 밖 가로등에 안내문과 함께 비치되어 관람객 누구나 응급상황 시 사용이 쉽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태 소방장은 "특수시책 추진을 통해 체전 기간 중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충북도 충주가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안전 도시로 부각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9일 소방서 광장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여름 휴가철과 폭염 등 헌혈자 감소로 혈액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생명존중 의식 전파를 통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 직원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한 생명을 구하고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헌혈에 솔선수범 동참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표어·포스터 분야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사진 분야는 재난현장 활동사진·기타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으면 된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9월 22일 오후6시까지 각 분야별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소방청 119생활안전과 담당자 전자우편(ssangmoki@korea.kr)으로 출품작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사항은 소방청 및 한국소방안전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119생활안전과(044-205-7671)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12일 발표될 예정이며, 각 분야 대상수상자에게는 표어 50만원, 포스터 200만원, 사진 100만원의 상금과 행정안전부장관 상이 함께 주어진다. 이종필 소방서장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기발하고 다양한 작품이 탄생, 대한민국 소방 발전과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소방서는 22일 오후2시부터 충주시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제37회 장애인체육대회 대비 및 을지연습 연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충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육군 112연대,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등 24개 관련 기관단체에서 384명이 참여했고, 소방헬기와 경찰헬기, 소방차와 구급차, 구조차, 굴절사다리차 등 각종 장비가 총동원됐다. 훈련은 리히터규모 7.5의 강진이 발생,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해 경기를 관람 중이던 민간인 및 경기참가 선수, 관계자, 진행요원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인명대피 및 직장자위소방대 활동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화재진압 활동 △유관기관 합동 복구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상황을 고려한 실제훈련과 더불어 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재난에 대비한 재난대처능력 강화, 긴급구조 유관기관·단체의 공조체제 구축으로 재난을 조기에 수습하고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 참관한 이시종 지사는 "최근 각종 대형재난 사고는 붕괴·화재·다수사상자 발생 등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수반되는 복합재난의 형태로 나타남에 따라 그 피해규모를 가늠하기 어려운 양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재난발생 시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지속적인 교육훈련, 유관기관 간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7일 서장실에서 인명구조 유공자 최영환(43·시내버스 기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최씨는 지난 7월 19일 오전11시46분경 충주시 문화동 신한은행충주지점 앞 버스정류장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70대 할머니를 발견하고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최 씨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위기를 넘긴 환자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종필 서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전파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