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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7 17:49:06
  • 최종수정2017.08.17 17:49:06

충주소방서는 17일 서장실에서 인명구조 유공자 최영환(43·시내버스 기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7일 서장실에서 인명구조 유공자 최영환(43·시내버스 기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최씨는 지난 7월 19일 오전11시46분경 충주시 문화동 신한은행충주지점 앞 버스정류장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70대 할머니를 발견하고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최 씨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위기를 넘긴 환자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종필 서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전파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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