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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중앙탑전담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

3억6천만원 투입, 부지 559㎡, 지상2층 231.1㎡규모로

  • 웹출고시간2017.09.10 14:28:23
  • 최종수정2017.09.10 14:28:23

충주소방서 중앙탑전담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이 8일 오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 중앙탑전담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이 8일 오전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임순묵·김학철 충북도의회 도의원, 김충식 충청북도소방본부장, 오영수 충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축청사는 3억 6천만원 규모의 예산의 투입되어 올해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부지 559㎡, 지상2층 231.1㎡규모로 차고와 사무실을 갖췄으며, 중형펌프차 1대와 중앙탑전담의소대원 30명이 매일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영진)청사 준공을 통해 대원들의 출동여건이 향상됨에 따라 중앙탑면 1천298가구 2천791명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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