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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국제로타리3740지구 중원로타리클럽, 화재예방 MOU 체결

취약계층 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7.09.06 16:50:06
  • 최종수정2017.09.06 16:50:06

충주소방서와 국제로타리3740지구 중원로타리클럽은 6일 오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화재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와 국제로타리3740지구 중원로타리클럽(회장 최성근)은 6일 오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화재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사회 안전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단체는 2012년 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처음 사업을 시작했으며, 사업기간이 만료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2017~2021년까지 협약을 연장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연1회 이상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계도 및 홍보 △상호발전을 위한 자문 및 정보교류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항으로 정하여 향후 5년간 화재예방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헌신·노력하는 국제로타리3740지구 중원로타리클럽의 조건 없는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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