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삼원초가 21일 제39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발명부문 우수 학교에게 수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삼원초는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출전권이 걸린 충북지역 예선대회에서 5개 작품을 출품해 특상 2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1작품을 수상했고, 이중 노연준(5학년)학생은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키다리 안전봉'으로 전국대회에 출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삼원초에 설치된 '발명교육센터'는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에 대한 컨설팅 및 발명품 제작활동을 지원해 최우수상(덕신초), 우수상(오석초)등의 수상에도 기여했다. 서인원 교장은 "그 동안 선생님들이 밤늦게까지 남아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한 결과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충주 지역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원초는 발명교육센터와 충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발명)을 운영하며 발명교육의 여건을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는 등 충주 지역 발명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에 출품된 약 11만점 중 본선에 진출한 301점의 발명품을 초·중·고 급별 관계없이 경쟁하는 대회로 '학교단체상(장관상)' 수상은 그 동안 지역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는데에 의미가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삼원초(교장 한용덕)는 26일오전 학습발표회를 열었다. 1학년의 댄스를 시작으로 6학년의 단소까지 준비한 학년 대표공연과 오디션을 통해 뽑힌 6개 팀의 개인공연이 어우러져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학습발표회가 특별한 이유는 당일 학교에 직접 와서 볼 수 없는 학부모들을 위해 학교에서 실시간 방송 서비스 '다음팟'을 활용, 인터넷방송을 통해 직장이나 가정에서도 함께 시청할 수 있게 했다. 평소 자녀들의 공연을 보고 싶었지만 볼 수 없던 학부모들에게 이번 방송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들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학교 행사를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삼원초(교장 류효선)는 최근 충주시 봉방동 주민센터(봉방동장 채호병)로부터 2천만원을 지원 받아 학교 운동장 주변에 운동기구 6종을 설치, 주민들의 건강 지키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학교에는 트위스트 머신을 비롯해 써핑롤링머신, 스윙워커머신, 작은활차머신, 싸이클안마기, 싸이클바이브레이터 등 총 6대의 운동기구가 설치돼 동시에 10여 명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주민 체육 공간이 마련되었다.류효선 교장은 “시민들의 운동 시설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인프라 구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이번 운동기구 설치를 계기로 우리 학교가 주민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삼원초(교장 류효선) 학부모회가 내년 2월에 졸업하는 6학년 어린이 108명 전원에게 뜻 깊은 졸업 선물을 해 화제다. 학부모회는 올해 교내 알뜰바자회 및 총동문체육대회 먹거리 코너 등을 운영, 얻은 수익금과 학부모회 임원진의 후원금 등을 바탕으로 내년 2월 졸업하는 6학년 전원에게 충주시 관내 중학교 체육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지급했다.삼원초등학교학부모회는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12학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학부모학교참여지원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알차게 추진하고 있다.학부모회는 그동안 ‘내 자녀 위주의 교육관’ 이 ‘우리 모두를 위한 교육관’으로 전환되어 우리 자녀를 같이 키우는 학교와 학부모, 학부모와 학부모가 연계하는 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삼원초(교장 류효선)가 20일 충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13영재교육 운영 우수 기관 및 우수 교원 표창’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북도교육감 표창을, 하상우 교사가 우수 교원으로 도교육감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도교육청은 영재교육 내실화와 기관의 책무성 제고, 우수 교원 발굴과 격려를 목적으로 도내에 설치되어 있는 영재교육 운영 기관과 영재교육 관련 우수 교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우수 기관 표창을 위해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우수 기관 2배수를 선정하고 2차 현장 방문 평가를 통해 표창 대상 기관을 선정했으며, 우수 교원 표창을 위해 영재 교육 수공 기간 3년 이상의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교육청 및 기관 추천을 받아 도교육청에서 최종 선정했다.표창 결과 도내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1개교가 영재교육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영재교육 운영 우수 교원 18명과 영재교육 유공 교원 4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따라 영재교육 운영 우수 기관 표창과 영재교육 운영 우수 교원 표창을 동시에 받는 곳은 충주삼원초가 유일하다.하상우 교사는 “영재교육 운영 우수 교원 표창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영광스럽다”며 “더불어 영재교육 기관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준 류효선 교장과 충주교육지원청, 충북도교육청에 감사하며, 더불어 기관 표창까지 두 배로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3 전국 발명교육 관계자 회의가 지난달 27~28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호텔 인터시티에서 열렸다.이번 회의에는 전국에서 발명교육을 담당하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 10여 명과 16개 시·도 발명인재육성협의회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 새로운 발명교육 동향을 파악하고 상호 배움의 계기를 제공하였다. 또한, 발명교육에 헌신적으로 전념한 교원들에 대해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충북발명인재육성협의회(회장 류효선 충주삼원초교장)는 사무국장인 하상우 충주삼원초 교사와 활동과제 책임자, 육성과제 책임자가 참여했으며 서울, 제주 지역과 함께 '발명교육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 결과'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다른 지역에 체험중심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일반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었다.충북에서 사례 발표를 한 하상우교사는 발명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헌신적 노력과 창의·발명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수여하는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하 교사는 "그 동안 충북 발명교육에 열정을 다한 선배들의 공을 대신 받은 것 같아 죄송하다"며 "앞으로 선배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발명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삼원초(교장 류효선) 발명교실은 지난22일오후6시부터 학부모 창의발명교실 2기에 참여하는 학생가족과 지도교사 46명이 함께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을 방문, 별과 함께하는 가족 천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학부모 창의발명교실은 충주삼원초 발명교실이 지역사회 주민 발명교육과 학생 발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중 운영하는 사업으로 한 기수 당 20가족(학부모 1명, 학생 1명)이 참여하며 주로 토요휴업일과 방학 중 평일을 이용하여 운영돼 왔으며 체험중심발명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 이루어진 천문 프로그램에는 천문 강연, 광활하고 멋진 우주를 가상체험 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 관람, 망원경을 통한 실제 천체 관측을 할 수 있는 천체관측실 체험, 야외 마당과 상설 전시실 관람 등이 포함되어 쉽게 천문 우주에 대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도를 맡은 하상우 교사는 “일찍 찾아온 차가운 날씨였지만 별과 온 가족이 함께 하며 따뜻한 천문 체험 학습이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삼원초(교장 류효선) 배드민턴부 남초부(6학년 이학선, 안기범, 이종엽, 김민성, 손상원, 최우석, 4학년 이재명, 박규원, 심준보)가 지난 16~17일 이틀간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전국 각 시·도 선발전을 거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충북대표로 출전한 충주삼원초 선수들은 예선 조별 리그 2위로 4강에 진출한 후 준결승전에서 울산 약사초를 맞아 선전했으나 패해 3위를 차지했다.충주삼원초 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는 순수 생활체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무료 방과후 스포츠클럽 및 토요스포츠클럽 배드민턴교실 운영을 통해 실력을 쌓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전국대회 입상을 목표로 거의 매일 함종관 스포츠강사와 김현식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아래 땀방울을 흘리며 연습을 해왔다.주장 이학선(6학년)군은 “3월부터 반년이 넘게 노력한 끝에 얻어낸 3위라서 무엇이든 노력하면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초등학교에서 마지막 생활을 멋지게 마무리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기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의 발명 교육을 선도하는 충주삼원초(교장 류효선) 6학년 임수빈·이가영 학생이 제11회 발명장학생 선발사업에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발명장학생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년 지속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고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 다양한 소양을 갖춘 초, 중, 고등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해외 발명 문화 탐방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올해 제11회 발명장학생 사업에는 전국에서 약 1천여 명의 발명영재학생들이 신청,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선발 캠프 대상자(총 208명, 충북은 18명)를 선정했고, 2박3일간 합숙으로 2차 선발 캠프를 통해 최종 102명(초등 42명, 중등 30명, 고등30명)의 학생이 선발 되었다. 충북에서는 7명(초등 6명, 중등 1명), 충주에서는 3명(초등 3명)의 학생이 발명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되었다.임수빈·이가영 학생은 4학년 때부터 발명과 과학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교내·외 과학·발명 대회에 참여했고, 5~6학년때 본격적으로 발명영재교육원을 수료하고, 제34~35회 충북학생발명품경진대회, 2012~2013 대한민국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충북대회, 2012~2013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이들을 지도한 하상우 교사는 “이들은 4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단짝으로 학교에서 치러지는 거의 모든 발명·과학 관련 행사와 대회에 참여해왔다”며 “꼼꼼하고 차분한 수빈이와 추진력 있고 과감한 가영이 콤비가 발명장학생에 선발되어 지도 교사로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두 학생 “기대도 하지 않았던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꾸준히 발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 많은 것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삼원초(교장 류효선)는 지난12일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통해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녀와 함께하는 배움 마당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은 토요휴업일을 이용, 학교 도서실에서 나무 곤충을 만드는 배움 마당을 실시했다. 학생 1명과 학부모 1명이 한 조가 되어 자연에서 얻은 재료인 나무를 이용, 자르고 붙이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모양의 작은 동물이나 곤충을 표현하며 나무의 소중함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삼원초(교장 류효선) 학년별 체육대회가 23일 1~2학년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리고 있다.삼원초는 어린이들이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고 체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각 학년의 특성과 아이들의 신체발달 상황에 맞는 종목을 정하여 23일에는 1~2학년, 25일 5~ 6학년, 26일 3~4학년이, 27일에는 병설유치원이 체육대회를 실시한다.이번 학년별 체육대회는 어린이들이 한두 가지 프로그램에만 참여, 많은 시간 앉아서 응원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내는 운동회와는 차별화하여 각 학년별로 5∼6가지 프로그램을 모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삼원초(교장 류효선)학부모회는 12일 ‘우리학교 우리학생 관심가지기’활동으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통해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에따라 삼원초학부모회는 저소득층 가정,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보살핌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김치, 돈까스, 장조림, 멸치볶음 등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눔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충북지역 향토기업이자 전통주 제조 회사인 ㈜조은술세종이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3일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이사는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동행축제 홍보·확산 △동행축제 지역 확산을 위한 홍보·제품 판촉 지원 △동행축제 기간 제품 할인 판매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은술세종은 1997년 전통주 유통업체로 시작해 전통주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역의 유기농 쌀을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약주, 탁주 등 전통주 50여 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수출해 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은술세종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산제품 소비 촉진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 10% 할인판매를 하고 동행축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조은술세종에서 적극 동참해 줘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