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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초 하상우 교사, 전국 발명교육 관계자 회의에서 공로패

  • 웹출고시간2013.12.01 13:15:01
  • 최종수정2013.12.01 13:15:01

-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3 전국 발명교육 관계자 회의가 지난달 27~28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호텔 인터시티에서 열렸다.충주삼원초 하상우 교사(뒷줄 오른쪽 3번째)가 충북지역 공로패를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3 전국 발명교육 관계자 회의가 지난달 27~28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호텔 인터시티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에서 발명교육을 담당하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 10여 명과 16개 시·도 발명인재육성협의회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 새로운 발명교육 동향을 파악하고 상호 배움의 계기를 제공하였다. 또한, 발명교육에 헌신적으로 전념한 교원들에 대해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충북발명인재육성협의회(회장 류효선 충주삼원초교장)는 사무국장인 하상우 충주삼원초 교사와 활동과제 책임자, 육성과제 책임자가 참여했으며 서울, 제주 지역과 함께 '발명교육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 결과'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다른 지역에 체험중심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일반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었다.

충북에서 사례 발표를 한 하상우교사는 발명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헌신적 노력과 창의·발명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수여하는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하 교사는 "그 동안 충북 발명교육에 열정을 다한 선배들의 공을 대신 받은 것 같아 죄송하다"며 "앞으로 선배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발명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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