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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9 17:50:04
  • 최종수정2013.11.19 17:50:23

충주삼원초(교장 류효선) 배드민턴부 남초부(6학년 이학선, 안기범, 이종엽, 김민성, 손상원, 최우석, 4학년 이재명, 박규원, 심준보)가 지난 16~17일 이틀간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충주삼원초(교장 류효선) 배드민턴부 남초부(6학년 이학선, 안기범, 이종엽, 김민성, 손상원, 최우석, 4학년 이재명, 박규원, 심준보)가 지난 16~17일 이틀간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전국 각 시·도 선발전을 거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충북대표로 출전한 충주삼원초 선수들은 예선 조별 리그 2위로 4강에 진출한 후 준결승전에서 울산 약사초를 맞아 선전했으나 패해 3위를 차지했다.

충주삼원초 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는 순수 생활체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무료 방과후 스포츠클럽 및 토요스포츠클럽 배드민턴교실 운영을 통해 실력을 쌓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전국대회 입상을 목표로 거의 매일 함종관 스포츠강사와 김현식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아래 땀방울을 흘리며 연습을 해왔다.

주장 이학선(6학년)군은 “3월부터 반년이 넘게 노력한 끝에 얻어낸 3위라서 무엇이든 노력하면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초등학교에서 마지막 생활을 멋지게 마무리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기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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