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1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21일 오후 2시 청주상의 2층 교육장에서 도내 수출업체 임직원들 대상으로 'FTA 사후검증 대비 실무교육'을 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 지원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FTA 사후검증 개요 및 절차 △검증사례 및 대응방법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등을 설명한다.수강료는 없으며,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43)229-2722/29./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옥천군기업인연합회 임원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들의 교류협력 확대와 경영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는 연합회 임원 및 읍·면협의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A사 대표는 "옥천 대부분의 기업이 영세할 뿐 아니라 임원진들이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추세로 정책지원이나 기업지원사업 활용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2세 경영인들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경영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역 및 산업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청주상공회의소 노영수 회장은 "옥천지역은 전통 뿌리산업과 웰빙기능성산업 및 첨단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하고 있는 충북남부지역 경제 산업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정 농특산물의 생산지"라며 "농업과 산업 그리고 관광이 연계된 전국 최고의 6차 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7일 오전 10시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지역 중소기업체 2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특허상담'을 했다. 다음 일정은 오는 15일 음성지역이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천안 휴러클리조트에서 '전력에너지부품산업 사업화지원사업 미니클러스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3일 오전 10시 진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천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부터 오는 6월9일까지 '1기 인사노무 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소기업 인사노무 중간관리자 36명을 대상으로 △노동법 개요 및 핵심쟁점 △노무관리 규정세팅 실무 △인사 및 징계처분 관리 △산업재해와 산재보상 △고용보험 지원제도 해설 △4대보험 관리실무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 등을 교육한다./ 임장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학생들의 바람직한 진로선택 및 의식전환, 인력개발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2015년 진로콘서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도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부모나 재학생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진로지도방안 △능력중심의 취업사례 △선취업 후진학 방법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가치관 정립 △취업준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진로콘서트를 개최하고 싶은 학교나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043-229-2781~4)으로 연락하면 된다./ 임장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7일 아이피(IP) 스타(STAR) 지원사업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충청북도 IP STAR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IP STAR 지원사업은 충청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유망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특허, 브랜드, 디자인사업 전반에 대해 3년간 집중 지원한다.간담회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성원메디칼㈜ 등 13개 기업이 참여해 연차별 지원사업 활용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22대 회장이 4일 취임했다.노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부회장단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 3년의 새 출발을 알렸다. 노 회장의 뜻에 따라 외부 인사는 초청하지 않았다.그는 취임사를 통해 "지역 경제계의 대표인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다시 한 번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회원사와 지역경제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회원사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노 회장은 지난달 27일 임시의원총회에서 참석 의원 49명의 만장일치 추대를 받아 22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임장규기자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22대 회장이 4일 취임식을 통해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린다.노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청주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부회장단 5명과 상공회의소 직원 36명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취임식을 열고, 간단한 상견례 후 참석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지역 경제 수장(首長)이 공식 취임하는 자리임에도 노 회장의 뜻에 따라 외부 인사를 한 명도 초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노 회장은 지난달 27일 임시의원총회에서 참석 의원 49명의 만장일치 추대를 받아 22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2013년 3월 내분 사태로 중도 하차한 오흥배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물려받은 뒤 회원사 갈등 봉합과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후보 사퇴 종용, 구성원 갈등 등 온갖 잡음을 일으켰던 20대와 21대 선거 때와는 달리 이번 선출 과정에서는 아무런 이견도 도출되지 않았다. 그만큼 노 회장이 회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쌓았다는 얘기다.앞으로 3년 간 청주상의를 또다시 이끌게 된 노 회장에겐 이명재 부회장(명정보기술 대표)이라는 든든한 아군도 옆에 두게 됐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초 열린 상임의원회에서 조직의 화합과 안정을 강조하며 노 회장의 연임 추대에 무게를 실어줬다. 유력 후보로 꼽히던 이두영 두진 회장도 일찌감치 노 회장의 연임에 긍정적 뜻을 나타내며 조직 안정에 힘을 보탰다.청주상의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있었던 갈등과 반목이 모두 치유된 것 같다"며 "22대 임원과 회원사 모두가 힘을 합쳐 충북경제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노 회장은 평소 '봉사 정신'을 유난히 강조했다"면서 "취임 인사말에서도 '초심'과 '봉사', '헌신' 등의 단어를 강조할 것 같다"고 했다.복수의 지역 경제인들은 취임식을 앞둔 노 회장에게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충북 경제 4%를 달성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임장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는 27일 오전 11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22대 회장과 임원을 선출한다.일반의원 60명과 특별의원 10명으로 구성된 상공의원들이 무기명 투표로 차기 회장을 뽑는데, 현재로서는 노영수 현 회장 외에 뚜렷하게 거론되는 후보가 없어 노 회장의 합의추대에 무게가 쏠리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013년 3월 취임한 노 회장은 내홍으로 중도 하차한 오흥배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물려받았다./ 임장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도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청주상의는 어린 학생과 학부모가 스펙중심에서 벗어나 능력중심의 바람직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콘서트를 마련했다.진로콘서트는 '바람직한 진로지도'를 주제로 올 연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학부모의 취업 진로지도와 의식전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진로콘서트를 열고 싶은 어린이집이나 학교는 청주상의(043-229-2781)로 연락하면 된다./ 임장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선출을 위한 의원총회가 다음 달 27일로 확정됐다. 회장 투표에 참여할 의원 선출은 같은 달 23일에 치러진다.상공회의소는 통상적으로 회장 선출에 앞서 간선제 성격의 '의원'을 뽑는데, 이번에는 일반의원 60명과 특별의원 10명을 선출하게 된다. 의원 후보자 등록 기간은 2월10일부터 14일까지다.이후 17일 선거인명부 확정, 19일 개표소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23일 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입후보자가 정원에 미달할 땐 선거관리위원회 재량으로 무투표 당선된다.당선된 의원들은 2월27일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뽑는다. 후보자 2인 이상일 땐 투표로, 단독 출마나 추천 땐 특별 사유가 없는 한 추대로 선출된다.청주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내용의 22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 일정을 지난 23일 1천300여개개 회원사에 발송했다./ 임장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청주상의는 올해 47억200만원을 들여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총 84개의 훈련과정을 공동훈련센터에서 운영한다. 양성훈련 16개 과정(385명)과 향상훈련 68개 과정(1750명)을 진행해 총 2135명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앞서 청주상의는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충주캠퍼스 등 3개 기관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했다.노영수 위원장은 "공동훈련센터에서 양성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이 최근 인력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