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의료법인 중원의료재단 충주중앙병원(병원장 김종훈)과 대영베이스&힐스 컨트리클럽(사장 류두열)이 12일 대영베이스 클럽하우스에서상호협력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대영CC 회원과 가족들에게 △외래, 입원, 수술 비급여 항목 우대 △클럽 회원 직계가족 종합검진 시 우대혜택 △진료 및 시설이용 의뢰 시 우선 진료예약 서비스 △응급진료체계 구축 △건강보험공단 검진대상자 추가 검사혜택 등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류두열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동시에 중앙병원으로부터 회원과 가족들이 의료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원장도 "대영CC 가족들에게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충인동 중앙병원이 7명의 전문 의료진과 첨단의료장비를 갖추고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진료'를 실시, 치료 만족도를 높여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병원은 지난 1일부터 기존의 정형외과·내과 외에 부인과와 피부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새로운 진료과를 신설, 종합병원의 면모를 갖추고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중앙병원은 서울대병원 교수를 역임하고 지난 2월 취임한 산부인과 전문의 김종훈 병원장을 비롯해 정형외과 전문의 2명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외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 총 7명의 전문 의료진이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진료를 하고 있다. 또 의료지원과,건강관리과, 재활치료과, 영상의학과, 임상병리과, 간호과, 경영기획실 등에 총 90명의 직원들이 전문 부서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의료진이 공동으로 진료함에 따라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진료'로 치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쾌적한 진료환경을 위해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고가의 MRI 및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진단-검사-치료-재활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응급환자에 대한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응급진료를 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김 병원장이 직접 진료를 하고 있다. 2008년 중원의료재단으로 개원한 충주중앙병원은 관절·척추수술 전문병원으로 널리 알려졌으나, 올해 새 이사장과 병원장이 취임하면서 종합병원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병원장은 "의료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충주지역에서 150병상 규모를 갖춘 중앙병원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책임 진료를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만족도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큰 감동과 행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충주중앙병원은 9일 중앙병원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담치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충주중앙병원은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산림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영림단 50명,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8명)등 총 118명에게 산림사업장 내에서 재해가 발생 할 경우 응급의료 체계구축 및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현장 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정영운 소장은 "산림사업장 내 재해 발생 위험이 높기에 지역 내 전담치료 병원과의 협약으로 직원 및 산림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중앙병원(이사장 김수원)이 대한노인회 충주지역 인공관절수술 협력병원으로 지정돼 18일오전11시30분 병원 별관회의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대한노인회 중앙회 정재영 사업국장을 비롯, 나병기 대한노인회 보건의료사업단장, 전태식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장, 홍병호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이상근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 등 노인회 임직원 30여명과 중앙병원 김수원병원장,김효준 행정부원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사)대한노인회는 수술경험(골절 및 외상 수술 1만례 집도, 인공관절수술 1천700례 돌파)과 설비 및 지역의 평가를 토대로 충주지역 인공관절수술 협력병원으로 충주중앙병원을 선정했다.대한노인회 중앙회 정재영 사업국장은 "노인들이 일상생활에 가장 불편함을 느끼고 고통을 받고 있는 관절염에 대해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 노인복지기금을 사용해 관절염 치료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전국 812개의 정형외과를 지정병원으로 선정했다"며 "오늘을 계기로 대한노인회에서 충주지역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 충주중앙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관절염을 치료하고 예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병원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충주지역 인공관절수술 지정병원으로서 충주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나아가 관절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국민배우로 최고의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배우 오달수(44)씨가 충주의 한 병원에서 환자 위문행사 및 토크쇼를 진행해 화제다.(본보4일자 11면보도)오달수는 지난6일오후5시 충주중앙병원(이사장 김수원)1층 별관 회의실에서 '충주중앙병원과 배우 오달수가 함께하는 연극·영화이야기'라는 주제로 환자위문행사 및 토크쇼를 진행했다.오씨는 이병원 김수원 이사장과의 개인적 친분에 의해 초청되었으며, 2층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병동을 돌며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위문공연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충주중앙병원은 평상시 건강에 관심이 남다른 배우 오달수씨를 초청, 건강검진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경험함으로써 병을 치유하는 것보다 중요한 예방기능에 대해 환우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병동위문 공연을 통해 심신이 지친 환우들에게 활력소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다.충주중앙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환우와 지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같은 행사를 마련해 환우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지역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배우 오달수는 영화 '올드보이',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 놈', 등 수편의 영화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영화 '미운오리새끼'촬영을 마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중앙병원(이사장 김수원)이 인기 영화배우 오달수(44·사진)를 초청, 오는 6일 오후 5시 병원 별관 1층 회의실에서 '환자위문행사 및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병원 관계자는 "환우들의 무료한 병원생활에 활력소를 주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영화배우 오달수는 대구에서 출생,동의대를 졸업,부산에서 연극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1990년 극단 연희단 거리패 입단, 2007년 제15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올드보이','음란서생','우아한 세계','가루지기','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박쥐','조선명탐정','마파도','달콤한 인생','푸른소금','미운오리새끼',드라마 '드림','도룡뇽도사와 그림자조작단'등에 출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소방서(서장 유인걸)는 지난24일오전 충주시 충인동 중앙병원 및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서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확산을 통한 심정지환자의 소생율을 향상시키고, 생명사랑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생명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인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를 위촉했다.이번에 위촉 된 충주중앙병원 김수원 원장,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응급의학과 김상철 교수는 "심폐소생술이야 말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며 교육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유인걸 충주소방서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국민생명보호정책의 일환인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에 힘써 달라 "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