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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앙병원, 대한노인회 충주지역 인공관절수술 협력병원 지정

18일 현판식, 노인관절 질환 예방과 치료에 힘쓸터

  • 웹출고시간2012.04.18 18:29: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중앙병원(이사장 김수원)이 대한노인회 충주지역 인공관절수술 협력병원으로 지정돼 18일오전11시30분 병원 별관회의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대한노인회 중앙회 정재영 사업국장을 비롯, 나병기 대한노인회 보건의료사업단장, 전태식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장, 홍병호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이상근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 등 노인회 임직원 30여명과 중앙병원 김수원병원장,김효준 행정부원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사)대한노인회는 수술경험(골절 및 외상 수술 1만례 집도, 인공관절수술 1천700례 돌파)과 설비 및 지역의 평가를 토대로 충주지역 인공관절수술 협력병원으로 충주중앙병원을 선정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 정재영 사업국장은 "노인들이 일상생활에 가장 불편함을 느끼고 고통을 받고 있는 관절염에 대해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 노인복지기금을 사용해 관절염 치료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전국 812개의 정형외과를 지정병원으로 선정했다"며 "오늘을 계기로 대한노인회에서 충주지역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 충주중앙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관절염을 치료하고 예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병원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충주지역 인공관절수술 지정병원으로서 충주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나아가 관절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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