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과 영동군 주민이 대청호 주변 수변구역 해제 고시를 크게 반기고 있다.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옥천 장계관광지 일원에 다양한 관광사업 검토가 가능해져 대청댐과 연계한 중부권 대표 수변 관광지로 거듭날 수 가능성이 커졌다"며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박 의원은 "대청댐 주변 수변구역 추가 해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도 "이번 금강수계 수변구역 해제는 5만 옥천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다"며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고통받던 주민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기대한다"고 반색했다. 이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들도 이번 해제 조치를 환영하며 대청호 주변의 주민 숙원 해결과 관광개발 기대감을 감추지 않는 분위기다. 환경부는 30일 대청호 주변 14만3천㎡ 규모의 수변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 행정구역 별로는 옥천군 6개 읍·면 7만1천㎡와 영동군 2개 읍·면 7만2천㎡다. 수변구역은 환경부가 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해 4대강 수계의 하천 양쪽 0.5∼1㎞를 지정해 특별 관리하는 곳이다. 이로 인해 지난 20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음주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압수당한 것에 불만을 품고 지구대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괴산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 50분께 괴산서 관할 한 지구대에서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꺼내 들고 자해할 것처럼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음주 운전을 하다 압수당한 오토바이를 되찾기 위해 지구대를 찾아왔다가 거절당하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보이며 "왜 내 오토바이 안 주냐. 너네도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경찰은 A씨에게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설득했지만, A씨는 흉기를 자신의 몸에 갖다 대며 저항했다. A씨를 제압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테이저건을 꺼내 들자 당황한 A씨는 칼을 떨어뜨렸고, 경찰은 즉각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2일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면허 상태였던 A씨는 지난 25일께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
실시간 댓글
진욱 가수님 괴산홍보대사로 올해 활동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승승장구 꽃길만 걸으세요
답글 0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답글 0
진욱 님 괴산 홍보대사 되셔서 넘좋아요
청정지역 괴산에 올해 여행 리스트에 꾸욱
좋은 노래 많이 해 주세요
답글 0
사퇴하세요~
답글 0
이렇게나 용감하시고 착한분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정말로 존경하게 만드는 일이네요. 음주운전은 정말 처음부터 안하는게 맞는데 음주하고 운전하는자체가 습관인거같습니다. 저 또한 저렇게 도주하면 시민으로써 검거하러 쫓아갈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이런일들이 다시는 안일어났음하는 바램입니다. 저 또한 음주근절을 하면서 항상 노력하고있습니다. 모두다 음주운전을 안하도록 조심합시다!
답글 0
국사적개념과 병립하여, 세계사적 개념으로, 동아시아 세계종교 유교의 일원인 한국에서, 국제관습법상 세계종교 가톨릭의 자격으로 예우하는게 적절함. 일본식 개념으로, 일본 국지신앙인 일본 신도(일본의 국교), 불교, 기독교의 위상을, 한국에 적용할수는 없음.그리고 한국과 바티칸시티는 외교관계를 수립하였기 때문에, 한국헌법 임시정부가 선전포고하고, 을사조약.한일병합이 무효인 일본의 종교기준을 적용하는게 맞지않음.
답글 0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일제강점기 강제포교된 일본 신도(불교), 불교, 기독교는 주권없음. 강점기에 피어난 신흥종교인 원불교등도 주권없음. 그러나 세계사로 보면, 가톨릭이라는 세계종교는 너무 세계인에 일반화되어서, 국사적
답글 0
각종 사회단체장등 증평군에 이권이있는 기득권
층은 통합 반대하겠지만
일반 주민들은
증평군 증평읍민이든 ,청주시 증평읍민이든
증평읍은 변함이없는데
증평군에 이권과 기득권이 아닌 일반 주민들은 청주시 타이틀로 증평읍민이 되는것도 일반적 주민이라면 크게 반대할 이유는없다.
충북일보에서 이번기회에 일반 주민 여론조사좀 이기회에 해봤으면좋겠다.
답글 0
이근규 후보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답글 0
이번기회에 집다 행동하는의새놈들 잘.. 면허 취소하고... 새로 시작하자
답글 0
마지막 근무일 퇴근 ‘10분’ 전 ‘해고’ 통지 ㅜㅜ;
행정 조폭(충북교육청) 조직적 근로자 사냥 ;;
■ 급여 착취, 갑질...후, 해고;;;! 한 ~ 충북 교육청 !
... ..... .....
답글 0
마지막 근무일 퇴근 ‘10분’ 전 ‘해고’ 통지 ㅜㅜ;
행정 조폭(충북교육청) 조직적 근로자 사냥 ;;
■ 급여 착취, 갑질...후, 해고;;;! 한 ~ 충북 교육청 !
... ..... .....
답글 0
그렇게 훌륭한 기관인 줄을 몰랐고 그 기관이 지방공무원의 복리 증진을 위해 그렇게 많은 사업을 하는 것에 응원합니다. 기관의 재정 안정을 통하여 젊은 공무원이 소명 의식을 가지고 사명을 다할 수 있게 더욱 기관 정진 바래유~~~
답글 0
돈봉투 받아도 공천줘?...헐
답글 0
털우택 또 나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일상의 잔잔한 고단한 어머니 삶이느켜지는 시네요..~
답글 0
관광객 그만와두 돼요. 조용히 살고싶어요.ㅠㅠ
답글 0
남한강 선착장 바로앞 관광도시 단양의 얼굴이자 상징인 가장 중요한 명소에 공원이 자리하고 있었고, 이후 보다 의미있는 공간인 공연장을 지어 정말 뜻깊은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여러 문화공연을 통해 그 빛을 더한 문화 단양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제 댓글을 읽으셨다면, 과연 이곳에 주차타워를 구상하고 추진한 사람들의 행동은 삼척동자도 알법한 기본 상식을 크게 벗어난 것임을 너무나 쉽게 알 것입니다. 큰 상징적 의미를 무시하고 진행하는 주차타워는 상식적으로 전혀 납득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무엇이 더 있길래 진행되는 것일까요?
답글 0
멀쩡한 나루 공연장을 부수고 주차타워를 짓는다니요
주민 생각은 안하시나요?
공연도 보고 뛰어놀고 얼마나 좋은 장소인데요!
절대 반대입니다!!!!!!
답글 0
제 학창시절 단양엔 문화공연장이 없었기에 최고의 장소로 나름 꼽았던 장소에요. 이제는 관광객 입장으로 여름 주말 저녁마다 공연을 즐기러 나루공연장을 찾고 있어요. 사실 구경시장도 예전 전통시장의 따뜻함과 정겨움을 잃은지 오래지요. 상인들도 다 외지인 아닌가요? 어릴때는 친구 엄마 친구아빠 그랬던거 같은데..
답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