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성안길 상인회 간담회=오후 2시 상당구청 상황실△청주·청원 청소년 문화축제=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청원군△현도면 번영회 회의=오전 11시 면 회의실△남이면 기관단체장 회의=오전 11시 면 회의실△가덕면 기관단체장 회의=오전 11시 면 회의실△2014 가덕면 기업인협의회 운영위원 총회=오후 5시 청원군민회관 대회의실△오송축산계 월례회의=오후 6시 대왕식당(오송읍 소재)제천시 △21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오전 11시 제천시의회 본회의장.단양군△겨울철 환상선 눈꽃열차 환영행사=오후 6시 단양역.진천군△진천군농입인단체협의회 운영위원회 =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음성군△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오전 11시 삼성시장△음성군의회 정례간담회=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보은군△2014 새해농업인실용교육=오전 10시 회남면△농촌지도자보은읍회 연시총회=오전 10시 보은읍 회의실△보은군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오전 11시 새마을회관△2014년 9988 행복지킴이 발대식=오후 2시 보은문화원옥천군△화요야간민원서비스=오후 6시 종합민원과
○…청주시와 청원군이 내달 7일까지 청주국제공항, KTX 오송역 등에서 성행하고 있는 택시 불법 운송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시작.지난 1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있었던 합동단속에서 택시 미터기 미사용 및 합의요금 징수, 단거리 승차 거부 등에 대한 적발에 실패.택시 승강장에서 공항으로 들어오면 바로 '충청북도 관광안내소'가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는 택시 불법영업에 대한 외국인과 외지인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단속반전언.안내소 여직원들에게 택시 불법영업에 대한 질문을 하자 "불법영업은 존재하지만 위(?)로부터 일체의 인터뷰를 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답변.단속반 관계자는 "지난해 택시 불법영업에 대한 언론보도로 이 곳 여직원들이 택시기사들로부터 거친 항의를 받는 등 수모 아닌 수모를 겪었다"고 언급.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전국공무원노조 통합청주시지부 초대 지부장에 지헌성(46·사진)씨가 선출됐다.19일 양 시·군 노조 지부에 따르면 통합청주시 지부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지헌성 현 청원군 공무원노조 지부장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조합원 찬반 투표결과 725표 중 찬성 709표를 얻어 당선됐다.이와 함께 내달 21일에는 부지부장 5명과 회계감사위원장을 뽑는 선거를 한다.부지부장은 양 시·군에서 각각 2명씩 선출되며 1명은 여성으로 선출한다.공무원노조 통합청주시지부는 3월초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지부 사무실은 통합청주시지부 출범 전에 양 시·군 노조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지 지부장은 "앞으로 통합청주시지부의 조직 확대를 적극 추진해 2천명 조합원 시대를 열겠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합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통해 공정한 인사기준 마련 등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청 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17일 청원군 낭성면 (주)동림 목재체험장에서 친환경·친자연 목재블록을 이용한 집짓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청원생명 농산물의 가공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군 농기센터는 청원생명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산업 구축을 지난해 3억4천2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3억5천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내용은 청원생명 농산물 가공 전문가 육성을 위한 가공업 창업과정교육, 청원 향토음식 및 가공품 발굴 교육, 통합청주시 푸드문화 예술축제, 농산물 가공 현장 애로기술 지원, 농식품 가공 체험기술 보급, 6차 산업형 와인문화체험 기술 보급 등이다.이 중 농산물 가공 현장 애로기술 지원은 5곳, 농식품 가공체험 기술보급은 2곳, 6차 산업형 와인문화체험 기술보급은 1곳을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사업 신청 희망 농가는 오는 29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이 농촌 노총각들의 총각 탈출을 위해 '결혼 축의금'으로 거금 200만원을 준다.군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남녀 미혼자 중 혼인신고 후 3개월이 지나면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신청자격은 만 35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신청일 현재 법적 배우자와 혼인 경험이 없어야 된다.또 농어업에 종사하는 3년 이상 청원군 거주자 중에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70% 이하여야 한다.신청 요건을 갖춘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담당부서에서 연중 신청가능하다.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결혼 기피 현상 등으로 결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미혼자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통합청주시 출범 후에도 지역 노총각들의 결혼 성사를 위해 지원금을 계속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의회 210회 임시회가 20일부터 9일간 열린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올해 주요업무계획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군의회는 21일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27일까지 24개 실과단소에 대해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14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는다.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 공공개발사업 편입지역 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 강내면 15대 전담의용소방대장에 이재춘(사진)씨가 지난 17일 취임했다.이 대장은 지난 1996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18년 동안 근무했다. 그는 대원간의 친목도모와 리더십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각종 재난·재해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최근 충북지역에서 민주당 탈당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종윤 청원군수가 "민주당으로 끝까지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이 군수는 6·4지방선거 초대 통합 청주시장 선거와 관련해 16일 한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부에서 안철수 신당행 등 근거 없는 소문을 퍼트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적을 버리는 일이 없이 민주당으로 이번 선거를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당이 경선한다면 반드시 참여해 통합시장에 출마하겠다"며 "경선에서 떨어지더라도 결과를 인정해 후보자의 당선을 돕겠다"고 강조했다.최근 김영만 옥천군수와 박종성 충북도의원이 잇따라 민주당을 탈당하는 등 충북지역에서 민주당 탈당 러시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민주당은 청주·청원지역을 제외한 충북 전 지역에서 새누리당에 크게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 창당도 안한 안철수 신당에도 지지율이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통합 청주시장 선거와 관련해 유권자수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에 크게 불리한 이종윤 군수의 선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선거에서 정당공천제 폐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 시장과 경선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만약 경선에서 지게 되면 출마 자체를 할 수 없기 때문
청원군 북이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가 16일 북이면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쌀(10㎏)' 51포를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윤 청원군수가 16일 대한적십자충북지사를 방문해 성영용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민병천(사진) 전 대청호미술관장이 충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16일 밝혔다.그는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청원2선거구(내수·북이·오창·옥산)에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 지역주민들의 심판을 받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민병천씨는 "통합청주시가 출범하면서 청원군민이 소외되지 않게 역량을 모아 지역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해 소신있게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그는 한국어린이신문사장, 군립대청호미술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주대학교총동문회부회장을 맡고 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 오송도서관이 설 명절을 전후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판타지영화 선물을 선사한다.도서관은 1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도서관 내 3층 문화강좌실A에서 판타지 영화 5편을 무료 상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일정은 △17일 '메리다와 마법의 숲' △24일 '라이프 오브 파이' △2월7일 '비미리의 숲 테라비시아' △2월14일 '나니아 연대기 1' △2월21일 '나니아 연대기2'이며 선착순 입장이다.영화 상영에 대한 문의는 오송도서관(043-251-4722)으로 하면 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주·청원직거래협의회가 지역 설 명절 상품 등을 담은 '장터이야기 1월 호' 1만부를 16일 발간했다.협의회는 책자에 설 명절 웰빙장터 선물모음과 올해 행사 계획, 지난해 이모저모 등을 담았다.시중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청원생명쌀, 껍질째 먹는 사과, 청원생명 배, 청원생명 민들레, 청원생명 인삼(홍삼엑기스), 청원생명 표고버섯, 오마자엑기스, 도라지엑기스, 도라지조청, 우암산벌꿀, 토종꿀, 연잎한과 등이 웰빙장터 선물모음으로 추천됐다.올해 행사 계획으로는 지난 7일부터 매주 화요일 개장하는 '행복나눔장터'와 오는 4월부터 성화동 장전공원에서 열리는 우리 먹거리행복웰빙장터 운영계획과 월별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수록됐다.장터이야기 1월호는 17일 청원·청주 기업체와 청주시청(구청·주민자치센터 포함) 민원실과 청원군청 민원실, 소비자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이 동절기를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와 신규 발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우선 각 마을 이장과 우체국 집배원, 읍·면 사회복지공무원, 군 사례관리사들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사례관리를 강화했다.군은 난방비가 부족한 취약계층 50가구에 250t의 땔감을 지원했으며,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236가구에게 4만7천200장의 연탄을 제공했다.또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3개월 이상 도시가스요금을 미납하는 세대를 발굴해 가구당 20만원을 지급했다.차상위계층 지원제도인 '우선돌봄 차상위제도'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우선돌봄 차상위 대상으로 선정되면 통신요금 감면과 정부양곡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또 전기요금 긴급지원과 취약계층장학금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신청 자격은 가구원들의 소득·재산조사 결과 최저 생계비 120%이하인 가구이며 해당 읍·면사무소에 급여제공신청서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돌봄 차상위 지원제도 문의는 읍·면사무소나 청원군 주민생활과(043-251-3122)로 하면 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군은 각 분야별 대책반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해 생활민원 등을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중점 추진사항은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주민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연휴기간 동안 상습 교통정체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안내판 설치와 주요 고갯길 모니터제 시행 등을 통해 성묘객의 편의를 도모 할 계획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 청원군 오창읍에 사는 저소득층 박모(53)씨. 박씨에게는 그동안 청원군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진료·치과 스케일링 등 여러가지 지원이 '그림의 떡' 일 수 밖에 없었다. 최단거리로 계산해도 20㎞ 이상 떨어진 남일면 효촌리에 위치한 청원군보건소까지 이동하는 것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박씨는 이제 집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하는 보건소를 마음껏 이용하면 된다.# 오송에 사는 주부 장모(33)씨. 장씨는 청원군보건소가 자동차로 40분이나 걸리는 먼곳에 위치해 있다 보니 유치원에 다니는 딸아이 치과 치료를 위해 근처에 있는 치과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장씨는 내달부터 차를 타고 20분안에 갈 수 있는 보건소에서 자녀들의 치과치료 외에도 예방접종 등 각종 의료 서비스를 받을 계획이다. 청원군 북부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갈증을 해소해 줄 북부보건소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군은 사업비 61억6천만원(국비 21억4천만원, 도비 5억4천만원, 군비 34억8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5월8일 북부보건소를 공사를 시작했다.북부보건소는 15일 현재 내장공사 및 토목공사를 거의 마치고 97%의 공정률을 보이며 지역 주민들을 맞이할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충북도의원 청원 1~2선거구는 지난 2010년 6월 민선 5기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돌풍이 거셌던 곳이다. 당시 민주당 박문희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도경 후보가 각각 한나라당 한창동·윤철규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압승을 거뒀다.앞선 두번의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한창동·박종갑 후보가 각각 1·2선거구에서 연속으로 당선되며 여당의 힘을 과시했었다.오는 6월에 열릴 선거는 돌풍을 이어가려는 야권 후보들과 예전의 영광을 회복하려는 여권 후보들의 격돌이 예상된다.◇청원 1선거구민주당 박문희 도의원은 지난 민선5기 지방선거에서 1만5천472표(44.95%)를 기록하며 1만1천437표(33.23%)를 얻은 2선의 한창동 후보에 '패배의 쓴맛'을 알려줬다.이번 민선6기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은 박문희 도의원 출마가 유력시 된다. 당내에 마땅한 경쟁자가 없을 뿐더러 지난 선거에서 정치인생 26년만에 처음으로 당선되며 '3전4기' 성공신화를 이룬 주인공이기 때문이다.박 도의원은 지난달 열린 '2013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대상을 받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새누리당에서는 임병운 새누리당 청원군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출마를 선
청원군보건소 관계자들이 15일 오송생명과학단지 ㈜파이온텍을 방문해 금연 상담 등을 통해 직장인들의 금연을 돕고 있다.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가 농업인들에게 보급한 유용미생물이 생명농업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15일 군농기센터는 유용미생물 공급을 통해 작물 재배시 농가 경영비 절감, 축산 사료 효율 증가, 과실 당도 증가, 농약사용 회수 감소 등 농가들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을 통해 악취 및 해충 감소는 물론 생장 촉진, 수확량 증가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군농기센터는 지난 2011년에는 군비 14억원을 투입해 1.2M/T 배양기 2대, 저온저장탱크 4대, 포장기 4대 등 476㎡ 규모의 전국 최대 미생물 생산시설을 갖추고 비료생산업 공장등록도 취득했다.이후 매년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간 500M/T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하고 있다.특히 청원·청주 통합결정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청주시까지 공급지역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센터가 공급한 유용미생물량은 1만6호에 298M/T로, 생산시설을 설치한 2011년 5068호에 120M/T를 공급한 것에 비교하면 공급농가는 198%, 공급량은 248% 증가했다.이중 채소재배 농가는 600%가 증가한 78M/T가 공급돼 농가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군농기센터
청원군이 16일부터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군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5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 2천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군은 노인·장애인·아동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농촌노인정신건강증진서비스 △가족강화를 위한 의사소통훈련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12개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올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장·노년층을 위한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도 개설했다.사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대상자에 선정되면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충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60여 곳의 제공기관에서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이 15일부터 17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을 펼친다.군은 2개 단속반을 운영해 오후 7시부터 4시간 동안 유해업소 371곳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단속대상은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유해매체 제작·판매 대여 배포행위, 편의점·소매점·일반음식점의 청소년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등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이 '2014 청원생명축제'가 열리는 오창 미래지 농어촌테마공원에 한옥마을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군은 민간자본사업으로 19필지를 조성해 분양할 예정이며 오는 3월까지 부지 조성을 마친 후 택지 분양을 할 예정이다.4월부터 본격적인 한옥 건축을 시작해 9월까지 한옥 10동을 완공하고 내년 6월까지 모두 19동을 건립할 계획이다.한옥 신축땐 동당 보조금 4천만원과 국민주택기금 융자 5천만원 등 모두 9천만원이 지원된다.부지 분양단가는 3.3㎡당 120만원이며 택지분양 관련 내용은 우성산업개발(주)(043-285-2301)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주국제공항과 KTX오송역 등지에서 택시 불법영업에 대한 민원은 계속되고 있지만 단속은 전무한 실정이다.청주시와 청원군은 1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택시 미터기 미사용 및 합의요금 징수 △단거리 승차 거부 △합승 등 택시 불법영업 합동단속을 시작했다.당초 시 2명, 군 2명 등 모두 4명이 단속을 할 계획이었지만 단속 첫 날인 이날 전방위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군에서 2명이 더 단속반에 합류해 모두 6명이 단속에 돌입했다.단속반은 2개 팀으로 나눠 한팀은 청주공항에 도착하는 택시를 대상으로 미터기 미사용 여부를 단속하고 다른 한팀은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 택시를 타려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단거리 승차 거부, 합의요금 요구 등의 단속에 나섰다.제주발 비행기가 청주공항에 도착하는 2시30분을 기점으로 2시부터 3시까지 공항에 승객을 태우고 진입하는 택시와 공항에서 승객을 태우는 택시를 대상으로 단속이 시작됐지만 불법 행위 적발은 쉽지 않았다.현장에서 사진을 찍는 기자에게 접근한 한 택시기사는 "청원군에서 나온 단속반이냐"고 물으며 이날 언론보도를 통해 단속이 시작된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단속을 사전에 알고 있는 일부 택시기사들은 단속반을 의식한 듯 별다른 호
청원군 지방자치 경쟁력이 전국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청주공항, KTX오송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 통해 산업생산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 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14일 군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18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KLCI)'조사 결과 청원군이 경영자원 부문 전국(군 단위) 2위를 차지했다.군은 경영활동 부문 전국 4위, 종합평가 전국 5위에 오르며 전 부문에서 전국 상위권에 위치했다.군 관계자는 "IT·BT 첨단 산업단지 등 성장잠재력이 무궁한 지역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청원군이 통합청주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1996년부터 해마다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의 3개 부문 70개 지표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