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오는 21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청주시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통합 10주년을 맞이한 청주시의 성과와 청주시민의 자부심을 널리 알리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김연자, 소찬휘, 김경호, 이무진, 홀리뱅, 이진아, 지원이, 온앤오프가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녹화는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이며, 오후 6시부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좌석 만석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초대권은 오는 1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선착순 배부되며, 녹화된 열린음악회는 6월 30일 오후 5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있는 이곳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KBS 열린음악회'와 함께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의 기쁨과 벅찬 감동을 함께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의왕캠퍼스에서 K-교통국제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K-교통국제교육센터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국경을 허무는 글로벌 K-교육 모델 혁신을 목표로 신설됐다. 교통 관련 교육, 연구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국제화 역량을 높이는 등 교통 분야 고등교육 프로그램의 해외 확산과 공동연구사업 등 국제교류 협력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제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한 철도 등 교통 분야 특성화 교육 모듈, 인증체계, 공동학위제 구축 및 관리는 물론, 개도국 대상의 국제협력과 지원사업의 국내 관련 기관 연계 추진과 사업 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교통국제교육센터는 이집트 교통대 설립 지원, 카자흐스탄 교통 전문인력양성 협력,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립교통대학교 국제교류 협력 프로그램 등 추진 중인 주요사업을 통해 해외 교통대와 교육,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개소식에는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박두영 한국연구재단전본부장, 노춘호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장, 손명선 한국철도협회부이사장, 이승구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이사장 등 200여 명의 내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편의점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위해 반찬가게 이용이 활성화하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핫도그,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 198곳이다. 도는 △조리장·조리 시설의 위생적 관리 △비위생적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 진단과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닭 꼬치, 핫바 등 편의점 조리 식품과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위생 점검 등으로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는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금가면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두 단체 회원들은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부부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마을별로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진광주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자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반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덕 회장은 "가족들이 멀리 있어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챙겨드리고자 준비했다"며 "방문 드릴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금가면지사협은 저소득 가구 설·추석 상차림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11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 수상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지역사회 귀감이 된 7가정에 모범부부상,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시장표창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세종시자원봉사센터 등 14개 기관·단체는 이날 크로마키를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체험, 다양한 나라의 음식 체험, 페이스 스티커 체험 등 가족과 함께하는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6회 행복을 더하는 우리 가족 함께 걷기', 버블쇼·마술쇼·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지난달 치른 사행시 공모전 우수작 30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회 충북도 장애 영유아 운동회'를 개최했다. 장애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지원과 체육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장애 영·유아 운동회는 전국에서 충북을 포함한 2개 시·도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공바운스 달리기, 볼풀공 농구, 우주선 릴레이, 전략 줄다리기,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충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참여해 투명 가방 꾸미기, 거울 꾸미기, 풍선 배포, 돌림판 돌리기, 뉴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장도 함께 운영했다.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가정의 달에 장애 영유아 운동회를 통해서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운동회가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제41대 '중심 총학생회' 출범 행사가 최근 충주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진행됐다. '중심:하늘을 날아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출범 행사는 학생 자치기구 및 LINC 3.0사업단, 대학일자리개발원 등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음악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이뤄졌다. 출범 행사에는 윤승조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학장, 이정범 총동문회장, 이종갑 충북도의회 부의장, 조성태 충북도의회 예결위원장, 김종필 충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 총장은 "제41대 '중심 총학생회'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통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주역으로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주원 총학생회장은 "지난해 공유-연합을 거친 단계적 통합을 전제로 시작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총학생회의 출범을 알리는 중요한 해라고 생각한다"며 "총학생회는 대학본부와 지역사회, 그리고 학우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발전, 변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본 PC는 10일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30상자(6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칠금금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선 대표는 "칠금금릉동지사협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머니(조명숙 위원)로부터 높은 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은 더 힘들게 생활한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후원물품을 기탁 해 준 이영선 대표와 후원을 안내한 조명숙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칠금금릉동이 살기좋은 지역이 되도록 지역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3차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RISE 체계 전환에 대비해 LINC 3.0사업의 미래 지향적 산학협력 및 공동 연구 추진 체계 확립을 위한 이음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과제 성과 창출 고도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및 지식재산권 컨설팅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각 ICC별로 모집된 3차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2차년도와 비교해 개수가 28개로 6개가 늘었고, 예산 역시 7억1천만원으로 1억 증가했다. 이는 교통대 LINC 3.0사업단과의 협업이 지산학연 간 공유협업 성과 창출에 유의미하게 작용한다는 방증이다. LINC 3.0사업단에서 개최한 3차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식에는 태정기공, 주식회사 모빌테크, 주식회사 에스케이이 등이 참석했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차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가 무탈히 진행되는 것은 물론, 과제의 성과가 실질적인 창출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와 지식재산권 컨설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계획인구 78만5천명을 목표로 정한 세종시 2040년 '미래전략수도, 세종, 창조와 도전의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 청사진이 공개됐다. 세종시는 지난 10일 시 누리집을 통해 각종 계획을 수립하는데 최상위 법정기준으로 삼을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도시기본계획'에는 2040년까지 앞으로 16년 동안 세종시가 지향하는 토지이용·주택·교통·환경 등의 미래상과 장기발전 방향이 담겼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시민주권회의 논의와 주민자치회 워크숍,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용을 확정했다. 시가 제시한 2040년 도시기본계획 4대 목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의 수도(행정수도)' △국가의 미래를 주도하는 '혁신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여유로운 '문화복지도시'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친환경도시'다. 제2의 행정수도는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이전, 지방법원 설립을 통한 국정·정치·행정중심, 글로벌 중심도시를 완성하는 게 목표다. 혁신경제도시는 테스트베드, 기획발전특구, 보안인프라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국제도시 오송 홍보대사 6명을 위촉했다. 충북경자청은 지난 10일 박영수 보건안전연구원장(재난관리), 양재웅 ㈜도림이사(국제행사), 이천희 ㈜이노파트너스 대표이사(홍보)를 신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가수 박미애씨와 진현식 교수, 박소현 변호사는 재위촉했다. 이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정책 제안, 오송 국제도시 발전과 홍보 등에서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각종 지역 행사, 캠페인 활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국제도시 오송이 2030년 인구 10만명의 중부권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하는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재위촉으로 4년간 오송 국제도시 홍보에 함께하는 홍보대사 3명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오송 국제도시의 다양한 정책과 정주여건 등을 알릴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많은 활동을 통해 오송 국제도시의 정책과 비전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위촉된 6명의 홍보대사는 오는 2026년 5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 천영준기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24일까지 '2024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각종 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충청북도와 충주시 주관으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충주시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1천200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 방법은 조사원의 가구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 건강, 복지, 안전, 환경 등 60개 항목이다. 시는 올해 충주시 특성 항목으로 1인 가구 정책, 반려동물 필요 시설, 사교육비, 문화도시 조성 등을 조사해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시 활용한다. 조사에 응답한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목적 외에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통계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응답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2곳(제천·영동)과 지역특성화 단지 2곳(영동·증평), 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1곳(괴산) 등 5곳에서 진행 중이다. 청년 창업 임대형 소마트팜 단지 2곳(괴산·음성)은 공모에 들어갔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대비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2곳(청주·보은)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도는 올해 말까지 스마트팜 단지 조성 기반을 다지고 청년 농업인에게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농업 실태 조사와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충북도 스마트농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 등이다. 먼저 실태 조사는 오는 6월까지 시·군별로 시설과 노지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시설을 도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와 우수 사례를 살펴본다. 지난해 기준 도내에는 농가 532곳(163.4㏊)이 있다. 스마트 농업의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병행할 계획이다. 우수 사례 조사는 이달 말까지 선진 스마트팜을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충북형 에너지 시설, 관광 연계 고부가가치 시설 등 청년 농업인이
[충북일보] 충주시는 12일 탄금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제6회 충주시장배 배스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60여 명의 무동력 카약, 밸리보트 낚시인들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충주시 주최, 한국루어낚시협회(LFA) 주관, 충주스포츠피싱협회 후원으로 전국 낚시인에게 충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낚시를 사랑하는 전국의 배스 낚시인들이 가족과 함께 충주를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탄금호 경관을 배경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1위에게는 450만원, 2위 180만원, 3위 90만원 등 20위까지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다. 아울러 충주호 본댐에서는 '다이와컵 LFA 마스터 클래식 결승전(동력보트 10대)'이,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는 '㈜숲(SOOP) GFL 제3회 배스 워킹 낚시대회(워킹낚시 200명)'가 동시에 열려 낚시 축제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낚시산업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낚시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충주어린이과학관 방문 가족을 대상으로 월간 과학문화강좌 '과학문화체험-에코 사이언스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학문화 체험은 도민들의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경험 및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한 문화, 예술 분야와 융합된 과학문화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팔찌만들기, 폐종이로 접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을 했다. 또 환경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고래는 왜 돌아왔을까' 영상을 관람했다. 박병준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과학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입학홍보대사 '한꿈' 발대식을 가졌다. 입학홍보대사 '한꿈'은 지난 2016년 입학홍보 동아리로 시작해 대학의 입학전형 정보제공 및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한국교통대를 꿈꾸다의 줄임말 '한꿈'이라는 이름으로 입학처 소속의 입학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입학홍보대사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개시하게 된다. 입학홍보대사 '한꿈'은 입학상담팀, 기획홍보팀, 대외협력팀, 운영지원팀으로 각자 역할을 세분화해 대학입학 관련 행사 지원, 고교-대학 연계 체험프로그램, SNS 홍보 및 응대 등 다양한 입학홍보활동을 수행한다. 구본근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의 얼굴이자 입학홍보 마스코트로서 입학홍보대사가 갖춰야할 책임과 열정을 가지고, 대학의 위상을 높이며 정확한 입학 정보 전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CCS충북방송 유지보수 업체이자 CCTV 전문 설치 업체인 ㈜다나통신과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LED등기구 설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재능기부는 지역 내 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더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8일 용산동 ㈜용천전기조명에서 기탁한 LED등 80개를 다나통신과 용산동지사협이 협력해 취약계층 10세대 가정에 LED등을 설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용산동지사협 위원인 다나통신 최근선 대표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밝은 빛을 선물해 주신 다나통신 직원들과 용산동지사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보다 살기 좋고 안전한 용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나통신은 고3 수능생 문화생활비 지원, 시리아 난민 교복비 지원, 다자녀가구 지원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빛나는 바다횟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받은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복국과 직접 만든 반찬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청받은 한 어르신은 "좋은 음식을 대접받고 이웃들을 만날 수 있어 좋고, 노인들을 생각해주는 마음이 대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강민서 대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걸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어르신들이 서로 모여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강민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연수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운영 중인 KNUT드론축구단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9~10일 이틀간 열린 2024 제3회 국토교통부장관배 국제 드론축구 제전에 참가해 대학리그를 제패했다. 지난달 열린 제7회 협회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과 4위를 거두고 돌아온 KNUT드론축구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주말에도 훈련에 참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단원들은 매일 경기장에 모여 기체를 수리하고, 실전에 가까운 팀 대항 훈련을 진행했다. 거듭된 훈련과 지난 경기를 분석하며 성장한 KNUT드론축구단은 9일 대학리그에 참가해 전국 최강팀이었던 포항대학교를 1점 차로 꺾고 A팀은 우승(국토부장관상), B팀은 3위(항공안전기술원장상)라는 쾌거를 이뤘다. KNUT드론축구단은 협회장배 대회에서의 우승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듯 대학리그 유수의 강자들을 내리 꺾으면서 드론축구 강호 대학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제천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 KOREA 2024'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BIO KOREA 2024'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와 진천군에서 열린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까지 조직위와 제천시 직원들은 전국을 누비며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2025 제천천연물엑스포 개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리플릿과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주며 엑스포를 알렸다. 특히 방문객에게 한방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엑스포 개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대구에서 가족들과 축제장을 찾은 김수남(63)씨는 "평소에 한방 진료, 한방 체험 등 한방과 천연물 문화에 관심이 많아 방문했는데 제천천연물엑스포 홍보하는 모습을 보고 엑스포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홍보 현장을 찾은 조직위와 제천시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가 대세인 시대지만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는 대면 홍보 또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258개 지역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삶의 질, 의료이용 등에 대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451가구 897명을 대상으로 일련의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5명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 태블릿PC를 이용해 현장에서 바로 입력하는 방식(CAPI)을 이용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원은 일정 복장과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하게 된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간 비교 가능한 건강통계를 생산해 보건사업 기획과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하는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들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 백운초등학교가 충청북도 교육청이 선정하는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조성 사업 대상교로 선정돼 올해부터 5년 동안 운영한다. 이는 작은 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발전할 수 있는 농·산촌 중심학교 모델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약 6천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백운초는 농·산촌 학교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계발로 지난 10일 필드 골프 체험을 진행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015년 KLPGA 환경조성 프로젝트로 백운초에 골프연습장 조성을 시작으로 약 10년간 프로골퍼들을 초청해 백운초에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교내 골프연습장이 아닌, 필드 골프장으로 장소를 옮겨 KLPGA의 레전드 선수 박현순(한국골프대 교수) 프로로부터 필드 골프 경기 진행 요령과 어프로치 및 퍼팅 기술을 지도받았다. 이 학교 차시현 학생은 "학교 골프연습장과 학교의 스크린 골프 프로그램으로 연습했지만 나의 실제 골프 실력이 어느 정도 인지 가늠하기 힘들었다"며 "오늘 교수님과 함께 필드로 나와 실제 잔디에서 스윙을 해보니 골프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고 실력도 더 향상된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백운초와 KLPGA의 노력과 협
[충북일보] 제천기적의도서관이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문학 기반 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및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제천 기적의도서관은 지난 4월 작가 공개 채용을 통해 올해 상주 작가로 이은홍 작가를 선정했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 작가는 △2001년 '술꾼(2001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2003년 '역사야, 나오너라!' △2008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친구 똥퍼('부천 만화상' 수상)' △2015년 '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 △2019년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오는 18일 '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를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천 및 인근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제천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제천시청, 시 인재육성재단, 제천단양진학연구회가 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주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가천대, 국민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및 주요 국공립대학 등 43개 인기 대학 초청 대입 상담 부스 △중·고등학생 대상 진학전문가 30명과의 1대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부스 △항공 승무원 1일 체험, 한방 레모네이드 맛보기 등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11개 인기 학과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 학습력과 진로 설계 역량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만1천705호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3만5천51세대다.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과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된다. 열람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며 열람권자는 주택소유자와 저당권자, 채권자, 상속인 등 이해 관계인이다. 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제천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 및 개인 정보 동의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641-5618) 또는 우편(제천시 내토로 295, 1층 세정과)로 보내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과 관련한 사항은 제천시청 세정과(641-5654)로,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콜센터(1644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