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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풍수해 실제상황 가정 토론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24.04.29 14:48:31
  • 최종수정2024.04.29 14:48:31
[충북일보] 세종시는 29일 풍수해 재난상황에 대한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반복되는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역량을 키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발생한 풍수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훈련 유형을 풍수해 재난으로 설정했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조치원읍의 지하 인도가 침수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상황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치원소방서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긴급 구조하는 종합훈련도 실시했다.

실제 사고가 발생할 경우 현장대응과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현장·토론훈련도 병행했다.

시는 동시훈련에서 재난에 대비해야 하는 사항과 상황발생 때 취해야 하는 초동조치, 상황 단계별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등을 점검하고 상황에 따른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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