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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 총선 민의에 국정기조 대전환으로 답해야"

"이재명 대표, 윤 대통령에게 민의 전할 것"

  • 웹출고시간2024.04.28 15:56:53
  • 최종수정2024.04.28 15:56:5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은 영수회담을 하루 앞둔 28일 "윤 대통령이 총선 민의에 국정기조 대전환으로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내일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이 열린다"며 "영수회담은 산적한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는 국정전환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은 총선 민의를 통해 국회를 통과한 민생법안에 거부권을 남발하고, 야당과 언론을 탄압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데만 몰두했던 윤석열 정권을 심판했다"며 "이재명 대표는 내일 윤 대통령에게 이런 민의를 전할 것이며, 이제 윤 대통령이 답할 차례"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를 향하고 있는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특검을 과감히 수용해야 한다"며 "민생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자제하고 국회와 국민을 존중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내일 영수회담이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휘감고 있는 각종 위기를 극복하는 전환점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수회담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9일 오후 2시부터 시간제약 없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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