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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취업난·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앞장"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4.24 15:20:03
  • 최종수정2024.04.24 15:20:03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4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나경한정식에서 올해 2차 회의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2024년 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나경한정식에서 열린 회의에는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2023년 수급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2024년 사무국 운영현황'과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해 도내 5개 공동훈련센터에서 123개 훈련과정을 개설해 채용 예정자·재직자 6천189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해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식품산업 대상 지역주도형 이중구조개선 지원사업과 반도체산업 대상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에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모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태환 공동위원장은 "내수 부진이 지속되며 제조업 경기개선 속도가 더뎌지며 충북 지역의 고용사정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훈련센터가 협업해 구직자들의 어려움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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