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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마을 문화놀이터 현장체험 운영 …840여 가정 체험비 전액 지원

  • 웹출고시간2024.04.07 14:14:57
  • 최종수정2024.04.07 14:14:57

2024 마을놀이터 홍보 포스터.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27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체험처를 활용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마을 문화놀이터 원데이클래스' 사업을 운영한다.

'마을 문화놀이터'는 군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농장 등에서 현장 체험을 하는 사업이다.

체험처는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원남) 금속공예, 우드버닝 △다인바리스타(금왕) 빼빼로만들기&바리스타체험 △미놀라(금왕) 쌀 베이커리 체험 △토가농촌체험관(원남) 도자기 체험 △나무향공방(음성)원목의자만들기 △백야 목재체험관(금왕) 우드테이블+우드도마만들기 △라라플레르(맹동) 꽃꽂이 △선돌메주농원(금왕) 고추장+떡볶이만들기 △갑산체리마을(소이) 체리농장 체험 △이프팜(대소) 딸기농장체험 △푸르미농촌교육농장(대소) 감자캐기 △초록뜰다육(대소) 다육이 미니정원 만들기 등 모두 12곳이다.

'마을 문화놀이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초등학생 가정은 온라인(https://naver.me/xq5lrrSP)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현장체험에 참여하는 840여 가정의 체험비를 전액 지원한다.

희망 가정은 신청페이지 접속 후, 체험처별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이달 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한 후 최종 명단을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문화놀이터 체험으로 학교뿐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우며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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