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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촌서 살아보기 '괴산어때' 청년참가자 모집

'괴산어때' 청년참가자 19일까지 모집

  • 웹출고시간2024.04.07 14:11:01
  • 최종수정2024.04.07 14:11:01

산촌서 살아보기 '괴산어때' 청년 참가자 모집 안내.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산촌서 살아보기 '괴산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달 29일부터 5월10일까지 2주간 산촌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하며 머무를 수 있다.

또 멘토(개인·단체)와 산촌 일자리·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 및 지역 명소도 탐방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9일까지로 참가비는 15만 원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나를 키우고 우리를 살리는 문화예술교육(문화학교숲) △시골에서 책 만들며 살기(쿠쿠루쿠쿠) △농부적 삶과 농라이프(뭐하농) 등이다.

희망자는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043-832-3009)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비록 2주간의 여정이지만 누군가는 인생이 통째로 바뀌는 시간이 될 수 있다"며 "관광이 아니라 전국 최고의 산림산촌문화공동체를 만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1주간 시범 운영에 참여했던 청년 15명 중 2명이 괴산에서 새로운 삶을 탐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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