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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민속체험박물관, 재밌고 달콤한 즐길거리 가득

4월부터 10월까지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Eco School) 운영

  • 웹출고시간2024.04.07 14:01:28
  • 최종수정2024.04.07 14:01:28
[충북일보]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충북도가 추진하는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Eco School)'을 운영한다.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Eco School)'은 증평의 전통문화가 한자리에 모여있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재미있고 달콤한 증평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기후변화에 대응한 증평문화유산 교육을 창출하고, 체험 환경을 확산하고자 흥미롭고 퀄리티 높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도자기반과 초콜릿반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눠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자기반은 증평의 문화유산 추성산성과 무형유산 필장,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도자기 체험도 함께하는 친환경 히스토리 에코스쿨이다.

초콜릿반은 활동지로 참여하는 증평의 불교문화유산 탐방과, 증평문화유산 모양의 수제 초콜릿을 친환경 재료로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는 22종의 2024년 박물관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고, 증평의 전통문화와 유산에 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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