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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청권 후보 총선 필승 결의…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환영

  • 웹출고시간2024.03.28 17:24:07
  • 최종수정2024.03.28 17:24:07

국민의힘 충청권 국회의원 후보들이 28일 국회 세종시 부지에서 22대 총선 필승 결의를 다짐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청권 국회의원 후보들이 28일 한자리에 모여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날 국회 세종시 부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진석 충청권 선거대책위원장과 충북·대전·세종·충남 지역 후보자와 세종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다. 이재명을 도와 대통령을 끌어내리려는 세력과 대통령을 도와 지역 발전과 나라의 전진을 꾀하는 세력들의 대결이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과 이재명 세력들은 입만 열면 임기 절반도 되지 않은 충청 출신 대통령을 끌어내리려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내린 것도 모자라 또다시 우리 대통령을 끌어내리려는 세력에게 단 한 표도 내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와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 국정은 혼란에 빠질 것이고 난장판, 싸움판 국회가 재연될 것"이라며 "우리는 집권 여당의 책무를 다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등과 충청 발전, 세종의 정치, 행정수도 완성, 대한민국의 전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덕흠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장은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을 발표하니 충청인 모두가 함성을 지르며 환영하고 있다"며 "지금 입시 비리와 대장동 사건 중심에 있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을 하려 하는데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반드시 승리해서 범죄자가 국회에 입성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충북은 박 위원장을 비롯해 청주권 총선 후보인 서승우(상당)·김진모(서원)·김동원(흥덕)·김수민(청원) 선대위원장이 함께 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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