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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5 16:19:00
  • 최종수정2024.02.15 16:19:00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원이 딸기의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산물 직매장에 유통되고 있는 딸기를 대상으로 463가지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청주시 소재 로컬푸드 판매점 및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딸기 13건을 구매해 농약잔류량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모두 잔류농약 불검출 또는 허용치 이내로 나타나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임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추진해 더 안전한 농산물만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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