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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동절기 한파 대비 대행사업자 회의 개최

군민 불편 예방을 위한 대처 준비

  • 웹출고시간2024.01.30 14:26:23
  • 최종수정2024.01.30 14:26:23
[충북일보] 괴산군은 수도사업과 관련해 동절기 한파 대비 대행사업자 회의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기온 하강으로 계량기 동파, 수도관 동결, 단수 등 주민 불편사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절기에 대비해 대행사업자 복구반 편성으로 신속한 출동과 조치를 당부했다.

군은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물 점검으로 안정적인 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한파에 따른 겨울철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알리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수도 계량기 보호통을 헌옷 등을 이용해 보온하거나 뚜껑을 비닐 등으로 덮어 찬 공기를 차단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한파 시 즉각적으로 민원에 대처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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