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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30 13:21:48
  • 최종수정2024.01.30 13:21:48

충주시 부띠끄팔복 관계자들이 30일 대소원면 어르신들을 위해 수제 오란다(5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부띠끄팔복은 30일 대소원면 어르신들을 위해 수제 오란다(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부띠끄팔복은 100% 쌀조청을 사용해 오란다, 영양바, 강정 등을 판매하는 수제 간식 전문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경 대표는 "새해를 맞아 대소원면 어르신들을 위해 수제로 만든 오란다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이번 기탁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간식을 기부해주신 부띠끄팔복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한 물품은 지역 내 경로당 노인에게 간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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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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