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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748억원 확보

전년도 국비보다 126억원(20.3%) 증가

  • 웹출고시간2024.01.04 11:10:03
  • 최종수정2024.01.04 11:10:03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 정부예산으로 전년 대비 20.3% 증가된 74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보다 126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2024년 국세 감소와 정부 재정건전성 기조 강화로 중앙정부의 예산 총지출 증가율이 2.8%에 그친 가운데 군은 재해예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다.

주요 분야별 정부예산 확보액은 △사회복지 분야 428억 원 △환경 분야 103억 원 △농림분야 98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25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3억 원 등이다.

주요 국비 확보사업은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32억 원(총사업비 156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0억 원(총사업비 116억 원) △질벌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8억 원(총사업비 75억 원)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 12억 원(총사업비 142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0억 원(총사업비 276억 원) △도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0억 원(총사업비 40억 원)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7억 원(총사업비 435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 5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구축사업 2억 원(총사업비 24억 원) 등이다.

특히,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은 국회의원 면담 등 적극적인 국비 증액 건의를 통해 국비 17억 원을 추가 확보해 오는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재영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도·군의원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확보한 국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 전략산업 인프라 구축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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