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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04 16:23:44
  • 최종수정2023.12.04 16:23:44

청주대 미래형자동차인력양성사업단 학생들이 '자작전기차 대학간 교류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참여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자작전기차 대학 간 교류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샤시프레임, 디스크브레이크, 자동기어의 요소가 필수로 포함된 실제 전기차를 제작해서 시연하는 대회이다.

청주대를 비롯해 동양미래대, 부천대 등 3개 대학 17개 팀이 참가해 4개 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수상했다.

청주대 전기제어공학과와 전자공학과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앞서 청주대는 미래자동차 분야에 대한 지식을 통한 팀 프로젝트 경험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지난 10월 교내에서 '제3회 실차모델 자작전기차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호준 청주대 미래형자동차인력양성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교내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으며, 타 대학 학생 간 교류를 통해 느낀 긴장감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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