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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65억원 지급

소농직불금 3천400여명, 면적직불금 5천900여명

  • 웹출고시간2023.12.04 13:43:52
  • 최종수정2023.12.04 13:43:52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4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165억 원을 9천300여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량 검증과 현장점검 등을 벌여 지급 대상 9천300여명, 8천159㏊를 확정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3천400여명, 면적직불금은 5천900여명으로 모두 165억 원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년~2019년 기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받은 농지여야 한다는 조항이 삭제돼 지급대상이 확대됐다.

군 관계자는 "농촌일손 부족과 기상이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에 공익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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