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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2023년 청소년포상제 우수 포상센터 선정

이애윤 교육복지사, 우수 포상지도자 선정으로 겹경사

  • 웹출고시간2023.12.04 11:41:03
  • 최종수정2023.12.04 11:41:03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2023년 청소년포상제 우수 활동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 포상센터로 선정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3년 청소년포상제 우수 활동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 포상센터, 우수 포상지도자 등 2개 부문에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봉사, 자기 계발, 신체 단련, 탐험 활동과 합숙 활동을 통해 성취해가는 자기 주도적 프로그램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 14~24세)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 7~15세)로 운영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2022년 포상센터를 개소해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기 성장의 기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 취약계층 학생에게 특화된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수 포상지도자에 선정된 이애윤 교육복지사는 "단양 청소년들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통해 자기 성장을 이루고 이것이 또 다른 도전의 동력으로 작용해 스스로 빛나는 지역의 인재로 우뚝 설 것이라고 믿고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교육장은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을 초점화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높이 인정받은 성과"라고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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