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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 개최

2024년도 청주시립예술단 공연계획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3.11.12 14:47:16
  • 최종수정2023.11.12 14:47:16

지난 10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2023년 2회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청주시립예술단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10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2023년 2회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장인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주시립예술단 공연계획, 시립예술단원 명예퇴직수당 지급(안), 시립예술단원 호봉 특별승급(안), 정기평정 계획(안)을 심의했다.

이와 함께 시립예술단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문예운영과 관계자는 2024년 청주시립술단 공연계획을 발표하면서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공연문화 조성을 위해 새로 위촉된 예술감독님들과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도 더 많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구별 1개소(무심천야외공원, 오창호수공원, 문암생태공원, 중앙공원)에서 4개 예술단이 참여하는 청주시민 한마음 열린음악회와 피크닉 콘서트의 콘텐츠를 강화해 선보이는 등 시민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새로 위촉된 감독들과 새로운 공연을 펼칠 시립예술단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시립예술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는 청주시립예술단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시립예술단의 연간 공연 계획 및 공연실적 평가, 단원의 전형 및 실기평가방법의 변경 등 예술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정·심의하는 기구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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