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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천면 넷째아 출산 가정에 5천만원 지원

올해부터 출산장력금 대폭 인상…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기대

  • 웹출고시간2023.07.12 13:14:12
  • 최종수정2023.07.12 13:14:28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1일 청천면 넷째아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넷째아를 출산한 청천면 권모씨 가정에 5천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 11일 권 씨 부부를 찾아 출산장려금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출산축하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올 들어 괴산군에서 넷째아 탄생은 두 번째다.

군은 2천만 원이던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5천만 원으로 대폭 올렸다.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5천만 원은 출산육아수당 1천만 원,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나머지는 1년에 380만 원 씩 두번에 걸쳐 5년간 지급된다.

군은 출산장려금 이 외에도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는 모든 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 원, 기저귀 비용 월 8만 원씩을 확대 지급한다.

송 군수는 "넷째아 출산이 괴산군과 군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출산장려금 지원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출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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