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9대 제천시의회 개원 1주년, 농촌일손 돕기 나서

금성면 우박 피해 농가 찾아 고추 지지대 설치 도와

  • 웹출고시간2023.07.11 14:08:08
  • 최종수정2023.07.11 14:08:08

제천시의회 전체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금성면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고추 지지대 설치 농작업을 돕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지난 10일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금성면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전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6월 10~11일에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본 농가를 방문해 일손 부족으로 미처 완료하지 못한 고추 지지대 설치 농작업을 도왔다.

이들은 피해 농가주의 고충을 청취하고 259개 농가 총 222.4㏊에 이르는 우박 피해의 신속한 복구에 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정임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별도의 기념식이 아닌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제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임시회 10회 등 총 87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141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각종 정책현안에 대한 간담회 12회 △5분 자유발언 13회 △시정질문 4회 등을 통해 대의기관의 역할을 이행했다.

또한 의회 전문성 강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을 위해 '제천시 조례연구모임', '제천시재정연구모임', '제천명품관광UP' 등 3개의 연구모임을 운영 중이며 △사례조사 △전문기관 자문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소통의회'를 의정 목표로 출발해 개원 1주년을 맞은 제9대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