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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우승

금·은 각 1개씩 획득

  • 웹출고시간2023.04.19 11:16:56
  • 최종수정2023.04.19 11:16:56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금·은메달을 획득한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왼쪽부터 박재규·박환' 이요한 선수.

[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2∼18일 열린 '2023 옥천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금·은 각 1개씩을 획득했다.

개인복식에서 박환·이요한 콤비가 우승을 차지하며 복식종목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올 들어 음성군청 유니폼을 입은 박재규는 개인단식에서 준우승에 오르며 음성군에 첫 메달을 안겼다.

2021년 국가대표에 선발된 박재규는 이듬해인 2022년 전국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우수한 기량을 갖췄다.

유승훈 감독은 "다음 달 열리는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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