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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신의현, 2년 연속 4관왕 달성

20회 전국장애인체전 출전 금메달 4개 획득

  • 웹출고시간2023.02.14 09:02:25
  • 최종수정2023.02.14 09:02:25

최민호 세종시장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4관광을 달성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신의현(왼쪽)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철인' 신의현 선수가 잔국장애인체전에서 2년 연속 4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2천778점으로 대회 종합순위 15위에 올랐다.

18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선수단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컬링 3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 4관왕 도전에 나선 신의현 선수는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좌식 스프린트 4.5㎞와 미들(중거리)7.5㎞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크로스컨트리스키 좌식 3㎞와 좌식 4.5㎞에서도 잇따라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년 연속 4관왕의 금자탑을 세웠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으로서 대회 현장을 찾은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상과 함께 전국대회에 출전한 세종시선수단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최 시장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서 2연속 4관왕 달성의 대기록을 세운 신의현 선수가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대회기간 동안 최상의 실력으로 투혼을 발휘해준 세종시선수단분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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