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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 유입 꾀한다

청년지원센터 조성, 일자리·주거비 지원…지역정착 유도

  • 웹출고시간2023.02.02 13:16:13
  • 최종수정2023.02.02 13:16:13

지난해 열린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가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음성군 청년지원센터가 금왕읍 일대(무극로 237)에 조성된다.

청년지원센터 건립은 민선8기 조병옥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이다.

청년 취·창업 지원 및 역량 강화, 원데이클래스, 심리상담 등 청년 문화·복지 지원, 회의 공간 제공,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등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거점 공간이다.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면접 응시 시 연 최대 3회 15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 창업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개소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미취업 청년 신규 채용 시 인건비와 주거교통비를 지원하는 혁신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집값 및 전·월세 임차료 폭등으로 가중된 청년의 주거 부담도 경감한다.

자체적으로 군비를 들여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에 대한 월세 지원사업을 8월부터 시행한다.

신혼부부에게는 주택자금 대출 잔액의 3%(최대 300만 원)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월 20만 원의 월세를 한시 지급한다.

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음성읍 행복주텍, 중소기업근로자 전용 행복주택,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 신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등 청년이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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