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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박차

기본계획 승인 시기 최대한 앞당겨 본격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3.01.04 11:25:28
  • 최종수정2023.01.04 11:25:28

제천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회와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올랐다.

시는 2021년 이 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 지방비 21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부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회와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와 예비 액션그룹 개별 면담, 추진단 역량 강화 등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공동체 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자문회의와 개별 방문 협의 등을 통해 기본계획 승인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또 공동체 핵심 주체 양성을 위해 주민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과 청년창업 지원 등은 물론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거점 공간과 공동체 활동 공간 등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올해 상반기 내에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액션그룹 육성과 조직화 등 분야별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며 "농업인, 청년, 여성, 고령자 등 다양한 주체들을 양성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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